[강원도/생활] 제가 사람을 못믿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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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사람을 못믿는걸까요?

한번 고백했다 차인뒤로

다른사람이 호감 보여도

다 진심이 아닌것 같고

심지어 호감을 표한 사람이

제 베프한테 차였어서

저 좋아해서 걔 질투나게 하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과민반응 이에요...?

그럴 수 있는거에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상처받는게 너무 두려워요

저한테 있는 밴드가 항상 상처에 비해 너무 작아요

아무한테도 티 안내고 꼭꼭 숨겨두기만 해서 그럴까요?

가끔 너무 머리도 아프고

과제는 많고

인생... 힘드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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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찬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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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심을 진실되게 알수는 없지만

조심성 있게 받아들이는 부분은 또다른 실수를 막기 위함이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진님의 댓글

과민반응 아니에요 트라우마라고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평생 그렇게

살 순 없잖아요 한 번 경험으로 다른 사람까지 못 믿는건 도움이 안돼요 한 번 꾹 참고 믿으려고 노력도 해봐야죠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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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정말 오래, 곁에 있던 사람과 사랑하게 된다면 그런 마음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예요.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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