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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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있는데 요즘들어 장난도 안치고 좋아하는 티 있다면 가끔 힐끗힐끗 쳐다보는거?(체육시간에 준비운동 할때나 책읽을때) 이거밖에.. 근데 요즘 어떤 여자애한테 장난을 하도 쳐요.. 하루에 한 3번정도는 선생님한테 장난치는게 걸려서 혼나요. 저한텐 힐끗힐끗 쳐다보기만 하고 말도 그렇게까지 많이는 안해요..근데 어떤 여자애한테는 계속 장난치고 말도 많이하고.. 저처럼 힐끗 힐끗 쳐다보지는 않지만, 더이상 바라보는게 힘들어서 포기하려는데 꿈에 짝남이 자꾸 나오는거 있죠..?ㅠ 꿈에서는 사귀는 꿈이였어요.. 이 꿈이 계속 나오니까 포기하는게 더 고통스러워요..처음엔 꿈에서라도 행복해서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희망고문 같아요.. 그런데 애들이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그 여자애가 짝남한테 고백했는데 짝남이 지X 하면서 고백 찼다는데 다는 못들어 안심은 못하겠어요.. 고백을 찼으니 서로 어색하겠지? 라고 예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전보단 아니지만 서로 장난쳐요..ㅜ
짝남 전번도 따고싶은데 절 좋아하는게 아닐까봐 용기가 전혀 없고.. 짝남 생각하면 미치도록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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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딱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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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짝 없는사람 좋아하셔요

ㅠㅠ

멧돼지님의 댓글

음..... 그 짝남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부럽네요!

아..... 눈물이 앞을가리는구만!

알통최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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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신경쓰지마시구.. 그냥 전번도 물어보고.. 좀 더 친해져보세요!! 저도 짝남이 있었는데 제가 꾸준히 계속 연락해서 그런지 지금은 사귀고 있어요! 저도 포기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사귀는 꿈도 나왔지만.. 계속 연락하고 말 걸어서 이렇게 변했어요!!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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