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희 와이프가 아이를 출산했을때

사실 아이보다 아내걱정이 먼저였어요

정말 큰 물리적 고통이야

남자가 결코 알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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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동안 고생한 아내를 알기에

공감을 하지 않을수 없었거든요ㅠㅠ

이세상에 누군가의 남편은 많으니깐요

딱 이러하다라고 말은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남편이면 걱정하는게 당연하지요

출산하는 아내에게 매정하게 하는 남편은 좀 과격하게 표현해서 인간도 아닙니다 진짜로^^

그래도 옆에서 얼마나 힘든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남편의 의무니까요..

그냥 고생이 많구나 고맙구나 하는거죠

아빠는 마음으로 아프죠

아내가 아파하는 소리만 들어도 하늘이 무너지는듯하죠

그 고통을 느끼는 모습이 마치 아내를 잃을것만 같은

저는 솔직히 아이에게는 관심이 안갔어요 어내만 무사하길 빌었지요

그만큼 힘들었던거 같아요

쉽게 낳은것도 아니기에 아내가 무사하다는 말 듣고 그다음에 아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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