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ㅠㅠ 답은..잇는거같은데 ㅠ 그래도 고민되는.. 상황을 아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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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남매에요... 제가 둘째구요..위로 언니한명잇구 밑에 남동생한명있어요... 저희는 자라서부터.. 엄마가.. 저희를 아빠한테 맞겨놓고..집을나가셨어요...ㅠ 그래서.. 저흰..ㅡ 가끔 술먹으면... 손부터.. 올라가시는 아버지.. 옆에서 컷어요ㅡㅠ 너무나 공포였죠.. 이제..어느덧 나이가되다보니.. 아버지는. 과거에.ㅡ 술이랑 담배를 너무 과하게 하셔서.. 병원 입원이 끊이질 않았어요... ㅠㅠ 그러다..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저희를 지켜줄..엄마도.. 다른 가족도ㅜ없습니다... 그저.. 가까이 사시는
큰아버지 아들.. 사촌오빠가 잇었죠... 저희가 점점 나이를 먹고.성인이 되어서도... 일자리를 못구해서... 알아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근데.. 문제가 하나잇죠...ㅠㅠ 화가나면.. 저희를 아무 렇지않게..폭력을 휘두르시고했죠...ㅠ ㅈ는 좀 이기적인게.. 저하나.살자고.. 가출해서.. 지금 서울..생활한지.. 3~5년 정도 됩니다...ㅠ 그치만...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허둥지둥 살다가 어느정도.적응해서.. 면접도 봐보고.. 한직업을 쭉..하고있습니다... 지역만 옴겨서요... ㅠ 너무.. 생각없이 산거같기도합니다.. 여태 살아서... 보험도 하나 없었구요. 모아놓은 돈도..없습니다...ㅠ 그래서 매번 집을 내려갈일이잇으면.. 늘하시던 말씀이 잇죠... 거기서 혼자 머할꺼냐고.내려와서 살라고..근데..전.. 누누이ㅜ거절했죠..ㅡ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아버지.제사여서.. 휴무를 좀 길게 빼고 내려갔습니다... 하시는말씀이 그러더군요... 지금은..너혼자 살때가 아니라... 똘똘뭉쳐야한다고.. 물론 압니다.ㅡㅠㅠ 근데.ㅠㅠ 내려가면..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 버텨보려다가.. 이번에..크게.. 실수한게잇습니다... ㅠ 월급날은 10일인데... 9일날 8일날 저녁에ㅜ제사를 맞추고.ㅡㅠ 사촌오빠께서... 차비 넉넉히 쓰라고..10만원을 보내주셨죠...ㅠ 돈은 잘 가지고잇다가..저녁에... 남친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월급..늦게 받은게 잇다고... 그돈 받으면 아침에 바로 붙햐준다고.. 해서..ㅠ 저는.. 깊게 생각못하고.. 어리석게 빌려주곤했어요ㅡㅡㅠㅠ 그 다음날을 생각못했죠 시간이지나도 돈이안들어오길래.ㅡ 빨리해결해달라고 보채고 보채도 들어오지않았습니다... 그 날 오후에 일이 터졌습니다.. 언니랑 같이 병원갔다오라고.. 병원비는 어제 자기가 준돈으로 계산하라고..ㅠ 없는데 어쩌지.ㅠㅠ 아직 언니도 모르는 상황이라.ㅡ제가.. 거절했어야 하는건데.ㅠㅠ 제가.. 바보였죠.. 결국 언니도 돈이없어서.. 사촌오빠가ㅠ직접와서 계산을 직접해주셨습니다.. 상황을 물어봤겠죠... 저는 말 못하고 언니가.. 직접얘기를 해줬죠.. 이래이래 상황이라구.. 그리고 사촌 오빠를 만났구.. 이래저래 욕들으면서.. 혼났습니다..ㅠ 그래서 이제 어떻게 살꺼냐구 묻더라구여 더맞기가 싫어서 ㅠ 집 내려 오겠다고 약속을했습니다..ㅠㅠ 그치만.. 올라와서는 별로 내려가고싶은맘이 안생기더라구요 ㅠ
ㅠㅠ 제가 정말.. 더 맞을려구 정신줄을 놨나봅니다... 그치만
내려가도 별. ㅠ 변화없는곳 내려가야할까요? ㅠㅠ 약속은했지만요.. 제가 안내려가면 저희가족이..다칠까요?ㅠㅠ 그리고.. 일.. 그만 둔다고 얘기하고오랬는데..아직 말도못해서 이래저래.. 숨막힙니다 ㅠㅠ 언니도물어보고... 전화는 계속오고ㅠㅠ. 정말 바로내려가는게현명할까요?ㅠㅠ 좀 도와주세여ㅠㅠ
너무... 살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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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장이님의 댓글

엄마찾는방법.

1. 동사무소.

2. 가족관계증명서.

3. 엄마이름 상세본.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나이가 이제 겨우 성인인것같네요.

그말은 이제 시작이라는겁니다.

인생을 조금 더 산 제가 해드릴 말은.

너무 한곳만 바라보지 말라는 걸 꼭 알려드리고싶네요.

아직 공부할때라면. 약을써서라도 꼭 공부하셔야. 더 좋은 남친. 더좋은 삶을 살 수있습니다.

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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