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남자취업 인생

본문

서울서 부모님과 살고 있는 빠른년생 1995년 1월생 26살 남자 이구 예비군5년차 입니다 작년2월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작년까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올해 1월부터 9급 교행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내일모래이면 27살 되는 남자인데 27살 백수인데 참 우울하고 눈물이나네요 내년에 떨어지면 중소기업 갈까요? 요즘에 참 힘드네요 ㅠㅠㅠ 아니면 계속 도전을 할까요?? 보통 남자가 27살28살29살에 9급 공무원 합격해도 성공한건가요???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아주망님의 댓글

회원사진

배달해 500씩벌잖아 요즘 이게 짱깨짱깨 배달배달 거린다고

무시할게 못됨 요센ㅋㅋㅋㅋㅋㅋ 9급공무원 하고 준비하고

해도 1년정도 더 도전하면 1년에 6000씩 날리는디

그냥 니 하고싶은거 해 꼭 공무원 할려하지말고 돈은 그닥 기집애들만나는데

15만원만 들고 나가면 되

이삐님의 댓글

나이가뭔상관인가요 공무원을 붙으면 좀늦어도 월급이 좀적어도 최소 잘릴걱정없는 철밥통인데.

2. 왜 멈춰야할지를 남에게 여쭙고계신가요. 작성자님 삶이에요.

혹여 전체적으로 시선이 어떤가를 여쭌거라면, 서른넘어서도 준비하는사람 많이 보고있어요. 딱히 문제가되진않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떤 큰사건이 있지않고서야, 사람은 변하지않아요. 자신의 흐름대로 공부를 할것이고, 그기간은 3년이면 충분한기간이라생각해요. 1점차로떨어지든, 2점차로떨어지든 3년간 관련공부를했었는데 안됐다면, 더투자하는것은 주변에 기다려주는사람에게도, 또한 자기자신에게도 피해를끼쳐요. 자신은 정말 최선을다했는가를 판단하고 자기판단하게 더할지 멈추고 다른길을찾을지 생각해야한다고생각해요. 자신의판단하에 쉬는시간을 가지고 가끔은 놀고, 나머지는 계획대로 공부할수있는 자제력을 가졌는지 판단해보고, 만약 그런 자제력이 없다면, 말로만 힘들뿐 아직도 간절하지않은것이에요. 사람이 밑바닥까지가면 다른것은 생각할겨를도없거든요. 공부하면서 계획한대로 실행을못한다면 아직도 준비가 안된것이에요. 또는 이렇게 계속 준비를 못할수있어요. 공부가 맞지않기에 그럴수있는것이기에. (공부를 꾸준히하는것도 전 재능이라고생각해요.)

또한 열심히 진짜 아무것도안하고 공부만했는데도 3년간 붙지못했다. 이럼더 명확해요. '내 길이아니구나'를 명확히 알수있겠죠. 빠르게 다른길을 찾아야합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내가 나의기준에 최선을 다한 계획을 만들었고, 그것대로 진행하고있다면 3년까진 해보시길. 그게아니라 계획짠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거나, 계획대로 미친듯해도 3년간 안됐다면, 빠르게 전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체 281 건 - 15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5
댓글+1
댓글+3
댓글+5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