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본문

제가 원래는 그냥 별 문제 없이 지나가려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 질문드립니다. 일단 제 동생이야기구요. 14살 여자아이입니다. 자꾸 방 서랍에 음식을 휴지로 싸 버리지도 않고 묵힙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사실 저희 동생이 무용을 하는데 키가 커야하거든요. 키 크려고 저희 어머니께서 우유 마셔라 고기 먹어라 하시는데 저희 동생이 고기는 휴지에 뱉어서 묵히고 우유는 오늘 보니까 옷장에 마신거 그대로 있는거도 있고 아예 안마시고 거짓말쳐서 있는거도 잇더라구요. 진짜 이게 왜 이러는 걸까요? 혹시 병인가요? 심각하게 질문드립니다.
5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아마 무용을 하려면 몸무게를 맞추어야 하는데 음식은 계속 주고 또 먹기에는 걱정되니까 몰래몰래 숨겨두는 거 아닐까요?. 저희 언니도 무용을 했어서 짐작이 가긴 하네요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회원사진

동생이 정말 먹기 싫은건데 엄마가 계속 먹으라고 강요하는건 아닐까요?

엄마가 안먹으면 화를 내시거나 하는게 싫어서 나름 숨긴것 같아요.

엄마가 화를 내거나 실망하는 모습이 있다면 엄마에게 동생이 먹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이면 키가 크니 동생이 먹을 양만큼만 주는게 어때라고 물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동생이 무용을 하니 살이 찌기 싫어하는 마음이 있을까요?

그런거라면 동생에게 살은 운동해서 뺴면되는데 키크는건 지금 아니면 안큰다고 타일러보세요.

전체 263 건 - 12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2
댓글+4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0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4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