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곤란해요..

본문

안녕하세요. 음 설명드리자면 1년 전에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좀 친해서 다른 애들이랑 놀러도 가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그 애를 좀 툭툭 치고 싫어할 만한 장난치고 그랬거든요 그때 그 애가 잘 생기지도 않고 별로 특별한 게 없어서 좋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살짝 호감이 갔었는데요,. 다음 학년 올라갈 때 제가 전학 가서 한동안 얘기 못하다가 가끔 카톡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그저께부터 오랫동안 연애 얘기로 카톡하고 그러다가 오늘 1년 전에 걔가 호감 가던 애들 얘기가 나왔는데요, 총 3명 정도가 좋진 않은데 살짝 호감? 이 있었었데요.. 2명은 저랑 같이 다니던 애들 중 2명이고 나머지 한 명은 시간 끌다가 저라는 거예요. 그래서 놀라긴 했는데 지난 일이니까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이상하게 나머지 한 명 말할 때 시간 끌 때 뭔가 저이 길을 바랐고요, 오늘이 크리스마스라 솔탈하고 싶은데 단순 그것 땜에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애한테 고백을 하는 건 아니겠죠ㅠㅠ그리고 제가 고백하면 받아줄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근데걔도 그때랑은 모습이 정말 바뀌었을 거고 저도 살도 빼고 옷 스타일 머리 스타일 말투 같은 것도 정말 바뀌고 좀 더? 어른스러워졌는데 그 애는 저를 그때의 모습으로밖에 생각을 못 하는 게 아쉽다고 할까요.. 아무튼 얘기가 길어졌는데 그렇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카톡





5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한성욱님의 댓글

그 남성분이 아직까지도 질문자께 호감을 가지고 계신다는 확신도 없고 좋아하는 감정 없이 솔탈을 목적으로 고백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단지 예전에 살짝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일 뿐일 수도 있으니까요질문자님께서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게 좋잖아요? 여러 사람 만나보면서 꼭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요

전체 261 건 - 14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2
댓글+2
댓글+4
댓글+4
댓글+2
댓글+3
댓글0
댓글+2
댓글+5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5
댓글+1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