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이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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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좋은추억들과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이 어울려져 있던
좋아하는 연인과의 연애를 6개월 정도 했습니다.
연애를 마친지는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 제 고민얘기를 하자면, 저랑 연애를 마치기 일주일 전에
전여자친구분이 권태기라는것을 깨닫고 저는 더 끈끈하고
친절하게 대해줬습니다. 그 분은 저의 그런모습을 보고 서서히
괜찮아 지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데이트 약속을 했는데
그 분 아는 지인의 사정이 생겨 몇일 전부터 잡아 놓은 데이트를
취소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엄청 꾸미고 시간 맞춰 장소에 도착했는데, 서운한 마음에 싸우게 됐고 그 분은 감정에 못이겨
저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별 뒤 몇시간 후 연락해보니 남자친구가 새로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 전날까지는 썸타는듯 보이는 남자분은 진짜 일도 없었습니다. 당황해서 물어봤더니 아주 가끔씩 연락했던 남자앤데
너랑 헤어지고 만났더니 괜찮아서 사귄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잘 사귈줄 알았더니 그 남자분과 그 분은 하루도 못가서 헤어지고 계속해서 전 여자친구분은 계속해서 엄청 짧은 연애를 남자들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귈때 남자정리 해라, 공부좀 해라 라는 말을 많이 했고 그걸로 많이 스트레스 받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막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사귈때는 담배연기만 맡아도 기침하던 애였는데
이제는 담배를 배워서 친구들과 어울려 피기도 시작했습니다.
또한 연락을 하면 '끈질기다.', '적당히 해라.', '꺼져라'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전 여자친구분은 저한테 완전히 마음이 떠나서
그렇게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것인지, 저에게 스트레스 받은것을
표출해 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
몇개월 뒤에라도 연락을 시도하면 재회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애 관련 잘 아시는 분들의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연인과의 연애를 6개월 정도 했습니다.
연애를 마친지는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 제 고민얘기를 하자면, 저랑 연애를 마치기 일주일 전에
전여자친구분이 권태기라는것을 깨닫고 저는 더 끈끈하고
친절하게 대해줬습니다. 그 분은 저의 그런모습을 보고 서서히
괜찮아 지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데이트 약속을 했는데
그 분 아는 지인의 사정이 생겨 몇일 전부터 잡아 놓은 데이트를
취소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엄청 꾸미고 시간 맞춰 장소에 도착했는데, 서운한 마음에 싸우게 됐고 그 분은 감정에 못이겨
저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별 뒤 몇시간 후 연락해보니 남자친구가 새로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 전날까지는 썸타는듯 보이는 남자분은 진짜 일도 없었습니다. 당황해서 물어봤더니 아주 가끔씩 연락했던 남자앤데
너랑 헤어지고 만났더니 괜찮아서 사귄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잘 사귈줄 알았더니 그 남자분과 그 분은 하루도 못가서 헤어지고 계속해서 전 여자친구분은 계속해서 엄청 짧은 연애를 남자들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귈때 남자정리 해라, 공부좀 해라 라는 말을 많이 했고 그걸로 많이 스트레스 받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막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사귈때는 담배연기만 맡아도 기침하던 애였는데
이제는 담배를 배워서 친구들과 어울려 피기도 시작했습니다.
또한 연락을 하면 '끈질기다.', '적당히 해라.', '꺼져라'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전 여자친구분은 저한테 완전히 마음이 떠나서
그렇게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것인지, 저에게 스트레스 받은것을
표출해 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
몇개월 뒤에라도 연락을 시도하면 재회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애 관련 잘 아시는 분들의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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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나는덕하님의 댓글
재회가능성 없어 보입니다.
같은 영화를 또 본다고 엔딩이 달라질것 같지 않습니다.
멧돼지님의 댓글
권태기 극복은 혼자서 힘들죠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서로가 함께해야 진정한 사랑이죠..
그 분에게 애써 마음 표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자분 충분히 멋지신분 같은데 다른 사랑이 찾아 올거라 믿습니다.
아쉬우면 다시 찾아 올겁니다. 그 땐 질문자님의 감정에 충실하시면 될것 같아요. 애쓰면 애쓸수록 그 분은 소중함을 못느끼고 더 떠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