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집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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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부모님과 다툰뒤로 집에 있는게 싫어요. 학교나 밖에서는 숨만 쉬어도 재밌고 웃음이 나는데 집만 오면 다 재미없고 무기력해져요. 부모님과 다툰지는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딱히 지금 사이가 안 좋은건 아니에요. 평소처럼 웃고 떠드는데 이상하게 슬픕니다. 차라리 그때 저한테 화 낸것 처럼 똑같이 대하는게 더 좋을거 같고 이런 말 하면 안되고 생각도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부모님이 미워요. 제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이 결정하고, 이건 해야하고 이건 하면 안된다 항상 명령문인것도 밉고 역겨워요. 기대고 싶은데 기댈 사람이 없어서 슬퍼요. 친구들에게 말 하면 저희 부모님 안 좋게 볼까 걱정이고 괜히 좋았던 분위기 제가 우울하게 만들까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그냥 제 말 들어주세요. 너무 우울하고 심할때는 죽고싶다는 생각도 하는거 같아요. 항상 밝게만 행동하고 말 해서 누군가한테 들킬까 무서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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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충주댁님의 댓글
속상하겠어요. 자녀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것처럼 부모도자녀를선택할수없답니다. ㅜㅜ
검마산님의 댓글
부모님에게 솔직히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