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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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진짜 너무 지키고 힘든데...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어쩔땐 너무 좋고 안헤어져도 힘들고 헤어져도 힘들거 같은데....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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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신승화님의 댓글
저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이사람이 계속 저한테 상처만 줘서 너무 좋아해도 이 이상 사귀면 내가 망가지겠다 라는 생각에 펑펑 울며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ㅎㅎ 물론 지금은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전남친 욕도 해요ㅎㅎㅎ 작성자님께서 이 사람때문에 자신만 상처입고 자신만 힘들어져가고 나만 힘든가 생각이 들면 아무리 좋아해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봐요..! 작성자님이 여잔지 남잔진 모르겠지만 세상에 좋은사람은 많으니까요ㅎㅎ
너무 좋아했으면 저처럼 한동안 이겨내기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 사람은 내 인연이 아닌거에요.
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을 뭐하러 나만 힘들게 만나는지..
작성자님 걱정 안시키고 안힘들게 할 사람 꼭 있을거에요! 작성자님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화이팅!!
딸기맘님의 댓글
그 사람이랑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떠올려보세요
좋은 기억이면 잡고
싸운 기억이면 놓아주세요
바다123님의 댓글
사랑은 식지 않아요 힘내세요
왕눈이님의 댓글
그런생각이 들으셧다면 놓아줘야되요 서로 힘들어집니다
소나맨님의 댓글
그런 생각과 마음을 혼자만 지지 말고 끙끙 앓고 속앓이 하지 마시고
남자친구와 한 번쯤은 터놓고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나와 상대방이 함께 하는 거잖아요. 무조건 헤어지는 것만이 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너무 곪아있는데 억지로 지키는 것 또한 답이 아닙니다. 그러니 충분한 대화를
해보신 후에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나중에 끝을 생각하셔도 충분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