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제가 좀 이상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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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어른분들이 조언이나 충고같은거 해주면 정말 내가 그랬구나 하고 고치려고 하는데요 아빠가 좀만 따지듯이 얘기하면 반항심만 들고 짜증만 나네요 아빠가 뭣좀 하라 그러면 하기 싫다 라는 마음만 들고;;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아빠 앞에만 가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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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나희맘임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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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사춘기인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아빠가 하는 말을 최댜한 이해하려고 해보세여.

이미 질문자님께서 아버지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서 무엇을 말하든 행동을 하든 짜증이 나는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아버지를 싫어해서 어떠한 프레임 씌어놓고 보는 것이 아닌지.

아버지께서 큰 잘못을 하지 않은 이상 질문자님이 최대한 노력하세요... 부모님이란 자고로 있을때 잘 해야합니다.

다음날에 교통사고가 나든 어떤 불행한 사건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세요.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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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춘기가 오면

그렇기도 해요

님만 그러신건 아니니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

져요

여름이야기님의 댓글

사춘기라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던 때가 있는데 그냥 그렇게 마음 먹고 속으로 욕하세요.... 티는 내지말구요 그래도 그런 마음 든다는게 정말 착하네요

태백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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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평소...

님과 대화를 많이 안하시는 모양입니다...

말씀은 많이 하시지만... 일방적인 경우가 많을때...

대화가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자식은 성장을 하는데...당연히 일방적인 관계를 강요받는 것에 대해서는 반발심이 일어 납니다...

독립할 자식입니다...한개체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때 반발심이 안 일어납니다...

사회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이런 개체로서의 존중은 비교적 받으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아버님이 좀 일방적이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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