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하지말라는건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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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제가 살도 있는편이라 요즘 날씨 춥긴한데 살없는 사람보다는 견딜 수 있어요 그래서
집안에서는 반팔입고 얇은 이불 덥고 자는데
엄마가 추우니 이불바꿔라 하셔서
전 괜찮았지만 일단 알겠다 해서 바꿨어요 그런데 별로였고 몸이 깔리는 느낌이여서 잠을 못잤거든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니께 이불 두꺼운거는 무거우니까 잠을 못자겠다 나는 안추우니 안바꾸겠다 얘기 했는데 벌써 6번째 멋대로 바꾸시고 하는 말은 내가 추우니까 두꺼운 이불로 덮고 자라 하시는거에요 내 몸은 내가 잘아는데 진짜 왜 그러시나 싶습니다. 아무렴.. 걱정되시는거야 알겠는데 방안이 완전 추운것도 아니고 제가 진짜 무거워서 불편하다 10번이나 얘기했는데.. 멘탈이 너무 흔들리네요
인내심테스트인가;; 이럴 땐 어떻게해야 효과적인가요?
저희 오마니 성격이 이랬다저랬다 하십니다.
예전에 뜬금없이 알바공고를 여러개 보내신거에요 그런데 다 상하차였어요 아.. 차라리 구해줄거면 다른 거로 구해달라 말했는데 하시는 말은 넌 구할 줄 모르냐? 쯧 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무슨 구해달라를 처음부터 부탁했으면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그렇게 보내시고 별로 안내키니 이왕구해줄거면 내가 원하는 걸로 알아봐달라였을 뿐인데;; 도대체 부탁구분을 못하시는건지 하지말라는건 하고 해달라는건 안하고
하... 머리아프더라구요 진짜 거의 모든 부모님들 생각이 잘못된 것중 하나가 "이렇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 인거 같아요 오히려 독이 될수있는데... 저도 사람인데 입장바꿔 생각좀 부탁요 얘기하니 오히려 욕하셔서 너무 열받아
나는 폐륜아 되기 싫다 왜 자꾸 자기자신을 죽이냐 말하니 "ㅋㅋㅋㅋㅋ" 웃으시더라고요 난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뭐지..했음 하 ㅂㄷㅂㄷ
뭐가 문제일까요 도저히 얘기로는 안통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문을 잠그고 살아요 ㅡㅡ
제가 살도 있는편이라 요즘 날씨 춥긴한데 살없는 사람보다는 견딜 수 있어요 그래서
집안에서는 반팔입고 얇은 이불 덥고 자는데
엄마가 추우니 이불바꿔라 하셔서
전 괜찮았지만 일단 알겠다 해서 바꿨어요 그런데 별로였고 몸이 깔리는 느낌이여서 잠을 못잤거든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니께 이불 두꺼운거는 무거우니까 잠을 못자겠다 나는 안추우니 안바꾸겠다 얘기 했는데 벌써 6번째 멋대로 바꾸시고 하는 말은 내가 추우니까 두꺼운 이불로 덮고 자라 하시는거에요 내 몸은 내가 잘아는데 진짜 왜 그러시나 싶습니다. 아무렴.. 걱정되시는거야 알겠는데 방안이 완전 추운것도 아니고 제가 진짜 무거워서 불편하다 10번이나 얘기했는데.. 멘탈이 너무 흔들리네요
인내심테스트인가;; 이럴 땐 어떻게해야 효과적인가요?
저희 오마니 성격이 이랬다저랬다 하십니다.
예전에 뜬금없이 알바공고를 여러개 보내신거에요 그런데 다 상하차였어요 아.. 차라리 구해줄거면 다른 거로 구해달라 말했는데 하시는 말은 넌 구할 줄 모르냐? 쯧 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무슨 구해달라를 처음부터 부탁했으면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그렇게 보내시고 별로 안내키니 이왕구해줄거면 내가 원하는 걸로 알아봐달라였을 뿐인데;; 도대체 부탁구분을 못하시는건지 하지말라는건 하고 해달라는건 안하고
하... 머리아프더라구요 진짜 거의 모든 부모님들 생각이 잘못된 것중 하나가 "이렇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 인거 같아요 오히려 독이 될수있는데... 저도 사람인데 입장바꿔 생각좀 부탁요 얘기하니 오히려 욕하셔서 너무 열받아
나는 폐륜아 되기 싫다 왜 자꾸 자기자신을 죽이냐 말하니 "ㅋㅋㅋㅋㅋ" 웃으시더라고요 난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뭐지..했음 하 ㅂㄷㅂㄷ
뭐가 문제일까요 도저히 얘기로는 안통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문을 잠그고 살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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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조남선님의 댓글
똑같은 말을 계속하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한번쯤 극약 처방이 필요할 때가 있죠.
두꺼운 이불을 갖다 버리든가...
일자리는 아마 많이 답답하셨나 보네요.
구하고 있는 걸 모르니 상하차 알바라도 하라는 거니까 너무 노여워는 마시고
아무 일자리나 구해서 나가시면 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