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짝사랑 고민이 있는데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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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12살이고 그 오빠는 13살이에요.

수학학원 같이다녀서 알게됐구요 ㅠㅠ

지금 3개월째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오빠는 저를 그냥 학생으로 알고있는거 같아요 .. 그 오빠도 내년이면 중학교갈텐데
그 전에 한마디라도 걸어보거나 고백을 하고싶어요 ..

왜 좋냐면
그 오빠가 저 하원 출첵하는데 서버가 튕겨서 어버버하고있는데
그 오빠가 옆에있었거든요 ㅠㅠ 근데 옆에와서 다시 출석모드 들어가게 도와주고는 " 헤. " 이러는거 잇죠 .. ㅠㅠㅠ

근데 엄마아빠가 허락할지도 모르겠고 주변 친구들도 뭐라고 할거같구요 ..
누구는 또 초딩이 뭔 연애야 이럴거같구 ..
그냥 친한오빠로도 전화번호 얻어서 톡 하고 싶은 마음이구요..

그거 성공하면 다음에 좋아한다고 안 받아도 된다고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하는 말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어떡하죠..? 말 걸어볼까요??

같은 시간에 만나고 싶어서 금요일에 그 오빠 가는시간에 가고싶어서 일부러 바꿨어요 ㅠㅠ 그때 끝나면 말 할까요 ??

꿈에도 나오구요 .. 꿈에선 친한오빠로 지내구 집까지 같이가서 놀아요 ㅠㅠ 그 오빠가 넘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1. 말 걸어볼까요? 걸면 언제 거는게 좋나요 !
2. 전화번호는 무리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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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막무님의 댓글

그 오빠분과 친한 정도가 100중에서 70 이상이라고 생각 되면 자신의 연락처를 먼저 주세요.

70 이상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먼저 친해지는 게 우선 일 것 같아요 망설이지말고 말 걸어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좀 쉽지만 모른다고 하고 수학문제를 물어봄

수학문제가 아니더라도 하여간 뭘 물어봄

그렇게 잘 알려준다면

다음에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냐고 연락처를 물어봄

연락처 받고 카톡으로 궁금한거 알려줘서 고맙다고 선톡시작

인연은 말들어가는겁니다.

연애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친해진다고 생각하고 다가가세요

혜정맘님의 댓글

그 분은 대뜸 그렇게 전번 물어보고하면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그리고 13정도면 연하보단 동갑을 더 선호하고 만날 확률이 확실히 커요. 그래도 아무 시도도 안 하고 포기하면 답답하니까 일단 친해져라도ㅠ보세요 말걸고 장난치고 바로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진 마시고요 그러다보면 전화번호는 친하니까 주고 받게 되지 않을까요?

막무님의 댓글

혹시 학원에서 쉬는 시간이 있나여? 있다면 말걸어보세요. 아니면 학원 끝나고 말거는 것도 괜찮아요. 말도 못골어보고 끝나면 미련 남으니까 말걸어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면서 본인 연락처 주세요 ㅎㅎ 그럼 오빠가 연락주지 않을까여?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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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우개 빌려줄 수 있어?, 연필 빌려줄 수 있어?, 혹시 배그 해?, 무슨 게임 해?

2. 만약 게임을 한다 그러면 같이하자고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초등학생도 연애 할 수 있어요 아무도 뭐라고 안할거에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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