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소중한 사람 목숨 지키려고 상처주는것에 대하여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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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우울증 같은건 없구요. 뭐 누구 때문에 난처해 졌다 거나 하는건 없어요. 그냥 갑자기 문득 궁금해져서 그런건데
소설이던 티비건 널위해서 그런거야 널 살리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잖아요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그사람한테 모질게 대하고 상처주고 나중에 그 사람이 자신을 위해서 그랬는데 그것도 모르고 탓하고 또 자책하고 이게 맞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어떤 상황에서든 살리기 위해서 꼭 그 방법 밖에 없는건지 사랑하는 애인을 살리기 위해 그사람을 버리고 마음에 묻고 딴 사람옆에서 죽지못해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애인을 못잊고 사랑하는 애인도 사는게 사는게 아닌 세월을 살아가는게 과연 맞는건지.... 해답이 없겠죠? 그래도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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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히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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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해답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은 각자 생각하는 것도 틀리고, 느끼는 것도 틀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결 방법을 찾는 것도 틀리잖아요...

그래서 사람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가장 힘든거죠...

솔직히 질문자님이 궁금해 하는 '소중한 사람 목숨 지키려고 상처주는 것'은 각자 생각하는 것마다 틀려요.

어떤 사람은 소중한 사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소중한 사람을 상처주기도 하고, 또는 목숨을 못 지키더라도 상처를 주지 않는, 그런 생각들을 하죠.

한마디로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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