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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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동생이 있어서 엄마와 동생, 이렇개 셋이 살고 있었어요. 엄마는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었고, 주인공과 동생은 유치원을 다녔던 것 같아요.유치원이 끝나면 엄마가 맨날 데리러 가서 아이들은 차에서 기다리고, 엄마는 붕어빵 장사를 마무리 했어요. 그렇게 살다가, 엄마그 암인가? 병으로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팠지만, 아이들을 먹여살려야하서 계속 붕어빵 장사를 이어니갔어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엄마가 너무 아파지자, 붕어빵 장사는 그만하고 주인공이 학교에서 끝나고 동생을 데리러 갔었어요. 어느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주인공을 불러서 잠깐 나가보니 삼촌이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급히 가방을 싸고, 삼촌차를 타고 동생을 태워서 엄마가 있는 병원에 갔는데 엄마는 이미 천같은 하얀것에 쌓여있었어요
주인공 딸이 엄마를 한번만 봉ㅕ달라고 막 울었었어요.
그리고 딸이 3학년이 되자, 이모인가 삼촌이 어떤 영상을 보여줬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찍어놓은 영상이었어요. 그 영상에선 엄마가 이 영상을 볼 때쯤 딸은 3학년, 아들은 1학년이 되었겠구나 라고 했어요. 그 영상을 보고 주인공과 동생이 막 울었었던 것 같아요 제목 알려주세요 제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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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주띵님의 댓글

풀빵엄마 입니다

엄마는 위암말기의 시한부

자식들은 7살5살이죠

정말 슬프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이 정확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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