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 초등학교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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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 여자인데 초등학교 3,4학년 때 같은 반 남자애들에게 어깨 안마를 했었습니다. 제가 손아귀가 또래보다 센 편이었고 당하는 친구들이 하지 말라고 한 뒤로는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각 친구한테 1~3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초3 때 그걸로 인해서 한 반 남자애한테 엎어치기를 당해 턱에 혹이 난 적도 있었고 조별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남자애한테 아 하라고 하면서 어깨 안마를 하다가 그 애가 제 명치를 친 적도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그 친구들한테 사과를 하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일까요? 싫어하는 티를 당하는 친구들이 확연하게 냈던 갓 같고 괴롭힘도 당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고 제 주변인들은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데 넘어갈 만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서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가지고 죽고 싶어하면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고 굉장히 기분이 나빴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초등학교 때라 제가 어깨안마 가해행위를 했던 것 말고는 그 친구들이 저한테 장난치고 이랬던 거는 조금만 기억이 납니다 친하게 지냈던 애도 있었지만 아니던 애도 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괴롭힘을 당하셨던 분들은 연락을 받는 것이 싫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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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봄바람님의 댓글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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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커서 그러면 충분히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한 일은 처벌받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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