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제가 너무 찐따같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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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등하교 같이 하던 친구랑 손절해서 (친구랑 너무 안 맞는거같아서 손절했음) 등하교 혼자하고요

반에도 진짜 친구가 없고요 조금 말하는 정도에요 근데 사람들 원래 등 하교 혼자하는거 신경 1도 안쓰는데 저만 의식해서 저 너무 찐따 같고 반에도 친구 없어요

그래서 점심시간에도 너무 외로워요 막 울거같아요
오늘 처음으로 등하교 혼자 해봤는데 진짜 너무 외로워요

어떡하죠 제가 그렇게 친구 없진 않은데 요즘 너무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거르는중이에요..... 어떡하조 너무 외로워요

진짜 외롭지 않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반에 그렇게 친한 친구가 없는 이유는 친구 할 만한 애가 없어요 다 이미 애들이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있어서 눈치보이거든요.....

등하교 외롭지 않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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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삼슬님의 댓글

저도 중학생 때 그런경험 많이 했습니다,님이 초등학생이신지 중학생이신지 아니면 고등학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행복해지세요..친구가 없어서 외로움을 탄다는건 다른애들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다른 애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 할일에만 집중해서 열심히 살고 정신적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면 저절로 친구들도 생깁니다...일단은 중요한건 어떠한 환경이든 님이 행복해야해요 꼭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세요 무슨 일을 해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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