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친구랑 짝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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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자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애들이 자꾸 제 친구랑 제 짝남을 엮어요 애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그러니 그것까진 이해할 수 있는데 제 친구도 그걸 즐겨요 저한테 제가 좋아한다는걸 알면서 자꾸 자랑하고 넌 어차피 차일거라는 듯이 말하고 자꾸 애들이랑 제 친구랑 제 짝남이랑 막 영상통화 하고 노는데 저는 거기 껴있지도 않아서 뭐라 하는지 뭐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도 없고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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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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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친구들은 아직 좋아하는걸 모른는거 같군요.

친구분께 말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계속 친구분들이 그런일을 버리다 보면 그친구도 점점 더 좋아질거고 그 짝남분도 호감이 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친구분도 엄청 친한 친구가 아닌이상 멀리 하는게 좋을듯 해요. .

알고도그런다니. .좀 그러네요. .

수마노님의 댓글

짝남한테 좋아한다고 말안하면 답없어 보이는데요. 님 친구랑 짝남이 점점 친해질텐데 빨리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빵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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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거르세여 그리고 아예 적극적이게 나오세요 그 여자도 짝남 좋아할수도.. 뺏기면 안되잖아요ㅠㅜ

쥴리아님의 댓글

짝남이랑 친구A를 엮는다고 하셨잖아요(편의상 A라고 둘게요)

일단 그렇게 희망을 꺾어버리는 A같은 친구는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곁에 두어보았자 좋을게 없습니다

그리고 짝남이랑 A를 엮는 나머지 친구들한테 자신이 짝남을 좋아한다고 은근슬쩍이라도 알리세요

그래도 질문자님을 생각하는 친구들이라면 엮는 걸 그만두거나, 줄이거나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 친구들이 질문자님이 짝남을 좋아하는걸 알았음에도 계속 엮는다면 좋은 친구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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