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제가 남자친구한테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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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이제 29일 된 커플인데.. 벌써 제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질투를 많이 한다는 거는 알고 있었는데.. 제 남자친구가 너무 질투를 해서요.. 그래도 남자들과 거리를 두긴 했어요.. 근데 제가 이번에 친해진 남사친이 있는데.. 그 친구랑 연락을 많이 하거든요? 남자친구가 좀 바빠서 연락 많이 못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선톡을 할 때도 바쁜데 방해하는 거 같아서 많이 안 했어요.. 근데 저번에 남자친구랑 싸웠거든요.. 그냥 선톡 먼저 잘 안 해준 게 서운하고 남자들이랑 연락하는 게 조금 그렇데요.. 그래서 그때부터 선톡 많이 해주고 남자들이랑도 연락 많이 안 하고 단답으로 했는데.. 그 이번에 친해진 남사친이랑은 남자친구가 시간 없을 때만 그 남사친이랑 노는 건데 그것도 싫다고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는 이 친구랑 정말 많이 친해졌다. 네가 이해해 줘라 너도 다른 여사친이랑 연락하지 않냐. 라고 이야기하니까 귀찮은 듯이 그래 알겠어 이러고 끝내더라고요.. 솔직히 요즘에 연락 안 된 것도 화나고 서운했는데.. 그래도 바쁘다고 하니까 참고 기다린 건데 자기는 그렇게 화내고는 나한테 잘못했다는 말 하나 없고.. 다른 일 때문에도 정떨어졌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정떨어져서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저희가 장거리 연애라 만나지도 못하거든요.. 그냥 헤어지는 게 좋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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