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근데 아빠가 이러는 거 저만 좀 그런가요? 고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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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빠가 저를 부를때나 저를 좀 칭해서 말할 때 "저 놈" 이렇게 자주 부르는데 저가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걸까요?
예) 저 놈 뭐 뭐 하더냐, 저 놈 오늘도 뭐 뭐 했냐
뭔가 저 놈이라하면 자기가 좋게 생각 안하는 아이나 누구를 얕잡아보는 좀 안 좋은 형태라 부르는 느낌 저만 드는 걸까요?
그냥 제 이름으로 불러도 되고 아들이라고도 하다가 언제는 막 저 놈이라고 칭호 붙혀서 말하면 듣기 좀 많이 꺼려져요.
"아니 다른 멀쩡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내버려두고 저렇게 불러야하나" 생각 들 정도로요.
아빠가 보면 좀 목소리나 그런 게 좀 띠껍다라고 느낄 수 있는 억양이 잘 나오세요.
아빠가 그런 좀 띠꺼운 억양으로 저 놈이라고 붙혀서 부르니까 듣기 더 꺼려져서 느껴집니다.
엄마도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괴팍하게 그런 말들 잘한다고.
저가 이상한 걸까요... 아빠한테는 이런 거 말하면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화내는 걸 자주 봐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어요.
스트레스만 늘어날 뿐...
언제는 그냥 이름이나 아들 같은 호칭 부르면서 말하다가도 이런 말들 하면 멀쩡하던 기분도 좀 안 좋아지고 그래서요...
저가 이상한거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ㅎ...
예) 저 놈 뭐 뭐 하더냐, 저 놈 오늘도 뭐 뭐 했냐
뭔가 저 놈이라하면 자기가 좋게 생각 안하는 아이나 누구를 얕잡아보는 좀 안 좋은 형태라 부르는 느낌 저만 드는 걸까요?
그냥 제 이름으로 불러도 되고 아들이라고도 하다가 언제는 막 저 놈이라고 칭호 붙혀서 말하면 듣기 좀 많이 꺼려져요.
"아니 다른 멀쩡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내버려두고 저렇게 불러야하나" 생각 들 정도로요.
아빠가 보면 좀 목소리나 그런 게 좀 띠껍다라고 느낄 수 있는 억양이 잘 나오세요.
아빠가 그런 좀 띠꺼운 억양으로 저 놈이라고 붙혀서 부르니까 듣기 더 꺼려져서 느껴집니다.
엄마도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괴팍하게 그런 말들 잘한다고.
저가 이상한 걸까요... 아빠한테는 이런 거 말하면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화내는 걸 자주 봐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어요.
스트레스만 늘어날 뿐...
언제는 그냥 이름이나 아들 같은 호칭 부르면서 말하다가도 이런 말들 하면 멀쩡하던 기분도 좀 안 좋아지고 그래서요...
저가 이상한거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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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이빨공사님의 댓글
하하 저도 같은 처지인데요.. ^^ 저희 부모님은 이 미친년아 저년이 와 같은 말들을 많이 쓰십니다 제가 되려 왜 욕하냐고 하면 장난이라며 웃어넘기는데 맨날 그래요 ㅎ 스트레스 받아도 제가 견디는방법말고는 없더라고요.. 짜증나도 참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