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엄마 때문에 돌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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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매우 심각한 꼰대입니다.
나이는 40대 초반인데도 아주 보통 꼰대가 아니에요.
젊은이 취향을 부정하는건 기본이고 젊은사람들이 옷 입는걸 봐도 아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에요.꼰대말투를 그대로 말하고요 그리고 특히 짱구라는 만화를 진짜 싫어하는데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일걸요 제작자가 살아있으면 죽이러 가겠다고 하고 우리나라가 망해간다며 짱구 캐릭터만 나와도 소리지르고 난리에요 유튜브도 없애야된다며 유튜브 관해나와도 고성을 지르며 엄청 증오 하고 그래서 제가 돌려말해서 뭐 트라우마 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래요...크흠 이건 아주 일부이고요
꼰대라는것도 ㅈㄴ 싫어죽겠는데 자기가 잘못해놓고 제가 했다고 하고 우려먹기는 일상이고 온라인 수업할때도 다짜고짜 컴퓨터도 지맘대로 쓰고 그것때문에 경고3번 먹어서 등교한적도 있어요 근데 전혀 반성 안하고 있고 저보고 잘못했데요......그거 쌓이면 똥통 고등학교에 가는데 아빠는 편들어 주나고요?아뇨 ㅋㅋㅋ 아빠는 아주 그냥 엄마 따가리 입니다.엄마 말안들으면 진짜 죽일듯이 화내고 심각한 분조장이 있어요 그리고 상담 받으러갈때도 제가 잘못했데요.이건 진짜 누가봐도 엄빠가 잘못한건데...그리고 맞벌이도 아니라서 맨날 집에 있어서 더 싫어지네요 어떨때는 진짜 죽일계획도 세우고 싶을장도로 살인충동 이들 정도로 너무 싫어요 어차피 전 14세라 촉법으로 처벌도 안 받을거고 독립을 기다리고 있는데 6년동안 이렇게 당해야 될까요???유튜브에 막장부모 들 보니까 저희부모가 더 심하더라고요.....아닌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이 정도 수준이면 방송탈 정도로 학대가 심한건데 저 어떻게 할까요????증거도 못 모으겠고 경찰서에 신고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엄빠의 내성적인 성격을 그대로 받아 학교에서는 반왕따 당하고 있고 엄빠 때문에 인생이 망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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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꽃미나님의 댓글

엄빠에게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첫번째 방법

구글계정 있으신가요?

유튜브에 올리세요..

두번째 방법

똑같이 하세요!

이게 제일 좋은방법이기도 합니다만은...

엄마가 컴퓨터 하면 뺏고,

아빠가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부숴도 신경쓰지 마세요.

(만일 폭행한다면 그대로 찍어두시죠)

세번째 방법

경고 세번 받았다고 했죠?

이제부터 엄빠가 자신에게 하는 모든 잘못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두신다음,

외갓집이나 지인들 만날 때 다 뿌리고 보여주고 다니세요1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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