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행] 이해가 안가는 반응
본문
결혼 2년차 입니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통화를 매일했었는데
통화할때마다 단골 카페 주인 여자 얘기를
매일 3개월이 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두달째쯤 저는 직장이 제주였고
남편은 서울 자주 만나지는 못했기에
저는 신정연휴 휴가를 내고 올라와서
청주에 집에서 같이 휴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2월말 그 여자분 지인들과 같이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며 연휴 차가 막히는데도
전날 올라가겠다고 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연휴가 며칠이나 되니까 그 중에 하루
카페 여자 지인들과 식사하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화까지 내며 올라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런 일들을 겪고 시간이 지났는데
이 여자분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남편에게
전화를 하고 카톡에는 하트 문자들도 남기길래
저는 업무적인거라면 전화나 문자로 하고
카톡은 하지말라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안한다고 하면서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차단을 하라고 했죠
그리고 제 앞에서 차단을 하고
그 여자분에게 와이프가 개인적인 카톡 여자들하고
하는걸 싫어해서 차단한다고 톡까지 남겼습니다
그리고 일년 저는 한번도 의심을 한 적이 없는데
카페를 안간다고 했었는데 최근에 어디냐고 통화중에 물었더니 그 카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가기로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왜 여기오면 안되냐면 따지더군요
제 앞에서 안간다고 약속을 했으니
저는 약속이라 생각했는 약속을 깨고도
너무 뻔뻔한하게 말을 하길래
그 여자 카톡차단을 풀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여전히 하트이모티콘 카톡을
주고 받고 있더군요
저는 무슨 사이인지 의심도 해 본 적없고
의심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남편이 왜 거짓말을하고 약속을 깨면서까지
이런 일로 가정까지 깨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카페 여자분한테 카톡에 하트이모티콘 같은걸로
오해가 생기니 하지 말라고 부탁하려고
일면식도 없는 카페에자분에게 카톡을 남겼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습니다
답변이 없어서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전화번호도 알지만 전화도 하지 않았고
톡으로도 아무런 내용을 보낸 것이 없었는데
며칠후
남편이 그러더군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일면식도 없는 여자에게 누구 아내라고
카톡을 받으면 열마나 황딩하고 기가막히고
난처하고 어이없고 당황하겠냐고
그러니 답변이 안한거라고
카페여자분 아무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제 카톡을 받았는데
본인이 잘아는 남자의 와이프라는 문자 하나만으로
어이이없고 기가 막히고 황당하고 난처하고 당황스러웠고 제가 미친년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을꺼라고 남편은
말하더군요
결혼 전 남편 전화기에는 이 여자분의 사진도 여러장 있었고 카페에서 짧은 치마를 걷어올리고 다리는 벌리고
스타킹은 보여서 안되는 부분까지 보인 사진 까지 있었지만 남편은 그냥 같이들 있다가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준것뿐이라고 하더군요
남편도 재혼 저도 재혼 입니다
남편이 그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있을 당시는 다른 여자분과 이혼 전이고
유부남인 상태였는데
찍어달라고는 했지만 어떻게 유부남이 그런 사진을
계속 저장하고 있을 수가 있죠?
아무런 의심도 안했는데 지금 남편의 행동으로는
모든게 의심스럽네요
남편은 심지어 결혼 2년차 8개월째 생활비도 내일 내일하면서 거짓말하고 주지 않고 주말 부부인데
돈이 안되서 미안해서 집에 못 온다며 집에도 오지않고
생활비 약속을 못지켜서 전화도 못하겠다며
전화도 갑자기 하지 않고
심지어 지금은 돈이 되면 집에오고 연락도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믿고 싶지만
주변 지인들은 바보냐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통화를 매일했었는데
통화할때마다 단골 카페 주인 여자 얘기를
매일 3개월이 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두달째쯤 저는 직장이 제주였고
남편은 서울 자주 만나지는 못했기에
저는 신정연휴 휴가를 내고 올라와서
청주에 집에서 같이 휴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2월말 그 여자분 지인들과 같이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며 연휴 차가 막히는데도
전날 올라가겠다고 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연휴가 며칠이나 되니까 그 중에 하루
카페 여자 지인들과 식사하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화까지 내며 올라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런 일들을 겪고 시간이 지났는데
이 여자분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남편에게
전화를 하고 카톡에는 하트 문자들도 남기길래
저는 업무적인거라면 전화나 문자로 하고
카톡은 하지말라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안한다고 하면서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차단을 하라고 했죠
그리고 제 앞에서 차단을 하고
그 여자분에게 와이프가 개인적인 카톡 여자들하고
하는걸 싫어해서 차단한다고 톡까지 남겼습니다
그리고 일년 저는 한번도 의심을 한 적이 없는데
카페를 안간다고 했었는데 최근에 어디냐고 통화중에 물었더니 그 카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가기로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왜 여기오면 안되냐면 따지더군요
제 앞에서 안간다고 약속을 했으니
저는 약속이라 생각했는 약속을 깨고도
너무 뻔뻔한하게 말을 하길래
그 여자 카톡차단을 풀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여전히 하트이모티콘 카톡을
주고 받고 있더군요
저는 무슨 사이인지 의심도 해 본 적없고
의심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남편이 왜 거짓말을하고 약속을 깨면서까지
이런 일로 가정까지 깨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카페 여자분한테 카톡에 하트이모티콘 같은걸로
오해가 생기니 하지 말라고 부탁하려고
일면식도 없는 카페에자분에게 카톡을 남겼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습니다
답변이 없어서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전화번호도 알지만 전화도 하지 않았고
톡으로도 아무런 내용을 보낸 것이 없었는데
며칠후
남편이 그러더군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일면식도 없는 여자에게 누구 아내라고
카톡을 받으면 열마나 황딩하고 기가막히고
난처하고 어이없고 당황하겠냐고
그러니 답변이 안한거라고
카페여자분 아무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제 카톡을 받았는데
본인이 잘아는 남자의 와이프라는 문자 하나만으로
어이이없고 기가 막히고 황당하고 난처하고 당황스러웠고 제가 미친년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을꺼라고 남편은
말하더군요
결혼 전 남편 전화기에는 이 여자분의 사진도 여러장 있었고 카페에서 짧은 치마를 걷어올리고 다리는 벌리고
스타킹은 보여서 안되는 부분까지 보인 사진 까지 있었지만 남편은 그냥 같이들 있다가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준것뿐이라고 하더군요
남편도 재혼 저도 재혼 입니다
남편이 그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있을 당시는 다른 여자분과 이혼 전이고
유부남인 상태였는데
찍어달라고는 했지만 어떻게 유부남이 그런 사진을
계속 저장하고 있을 수가 있죠?
아무런 의심도 안했는데 지금 남편의 행동으로는
모든게 의심스럽네요
남편은 심지어 결혼 2년차 8개월째 생활비도 내일 내일하면서 거짓말하고 주지 않고 주말 부부인데
돈이 안되서 미안해서 집에 못 온다며 집에도 오지않고
생활비 약속을 못지켜서 전화도 못하겠다며
전화도 갑자기 하지 않고
심지어 지금은 돈이 되면 집에오고 연락도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믿고 싶지만
주변 지인들은 바보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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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남자 없으면 못사나요?
보니까 둘 사이에 애도 없고,
주말에만 만나는 정도면
더이상 같이 살 필요가 없는 겁니다.
남자들 대부분은 그사람 같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의심을 할만한 짓을 내놓고 하지는 않습니다.
질문과 같다면 정말 뻔뻔한 남자입니다.
남편감으로 빵점인 사람입니다.
고쳐서 살 수 있다는 기대는 갖지 마세요. 평생을 개망나니로 살 인간입니다.
남의 남편을 욕해서 미안하지만,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카페 여자도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 답을 안하는 건데,
그걸 그딴 식으로 말하는 남자라면 일찌감치 단념하세요.
부부간에 살인도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보험글 노리고 하는 경우도 뉴스에 많이 나왔죠.
가능성을 안고 가면 안됩니다.
희야희야님의 댓글
남편이 100% 이상합니다.
앞으로 님의 고생길이 보이네요.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