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저만의 세계에 갇혀서 자학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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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없습니다.
관계맺는다 해도 상대방에게 저는 상종하기 싫은 사람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자신을 학대하는걸 좋아합니다.
홀로 머릿속에 갇혀서 망상하는걸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저를 죽여줬으면 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죽여줬으면 합니다.
머릿 속에 갇혀서 고문받거나 죽는 상상을 하면서 제자신을 때리면 희열을 느낍니다.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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