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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 "너 그런 말도 몰라? 버스 가면 다음 버스 온다. 세상의 반은 여자다."

우연 : "그래 서울 1000만의 반 500만명, 그중에 내 또래만 10만명 잡자, 그중에서 이미 연애 중이거나 유부녀 빼면 한 5만명 남겠네. 거기서 경주 황 씨 동성동본 빼고 재벌 권력층 우리나라 최상위 1% 빼 그리고, 내 친구들 친척들이 사귀거나 좋아했던 여자들도 빼, 괜히 엃히면 복잡하잖아. 또, 하......세상의 반이 여자면 뭐해 너가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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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 내말 잘 들어. 카스피제비갈매기는 먹이를 줘서 상대를 기쁘게 한대, 그리고 청개구리, 백로, 금관조는 노래를 불러서 상대를 기쁘게 한다는데 알잖아 나 음치인 거.

수현 : 내가 그 동물들보다 나은 게 없더라고 그래서 이거 가져왔어. "나는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을게"

연아 : 너 그거 알아? 코끼리는 짝을 찾으면 숲으로 들어간다?

우리의 내면이 얼마나 하찮은지 보여주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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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는 살 수 있어도 너 없이 행복하게는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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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ㅇ이 절.대.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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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원자 하나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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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새포의 RNA(DNA의 명령을 따르는애) 가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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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신의 최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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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콧대에 배여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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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악마도 네 얼굴 앞에선 참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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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이가 내 심장 강제집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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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쁜입으로 하는말 중에 개소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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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제가 만든건데..어떻게 만족하실진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