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주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전 조치원에서 4년거주해봐서 청주를 자주 갔었는데 참으로 좋은곳이란 이미지가 강합니다 원주나 청주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고 주변에 도시의 연결점이기도해서 공통점이 많습니다

젊은분이 중소도시에 정착하겠다고하니 반기는 입장입니다 원주는 강원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구요 나름의 역동성이 있습니다 특히 위의 동네들은 현재 핫한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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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곳이 다그러하듯 내 직업과 연관이 되냐가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강원도에선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지만 수도권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직업과 가족여부 지향하는 삶의 가치관등이 어떠냐에 따라 많은 시각차이가 생깁니다 자연과 접하고 아웃도어를 즐기고 직업이 안정되었다면 삶의질면에선 원주는 아주 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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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반대로 도시의 발전과 재테크란 차원에선 아직은 개발중이란 상황이므로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습니다 청주의 좋은점을 솔직하게 표현해준다면 더 상세한 제반 상황을 알려드릴수가 있습니다 청주와 원주는 공통점이 많지만 주변도시와의 연계성을 감안한다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다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