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이제 85일 됐구요
성관계는 78일되는 날 했어요..!
둘다 미성년자이긴 한데 안전한 날에 콘돔끼고 하기도 했고
애무하다가 관계로 넘어갔는데 하던 도중 여친이 잠시만 잠시만
정말 잠시만 나올 거 같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다시 했는데
거의 관계만 1시간 좀 넘게 했는데


여자친구가 성욕이 꽤 있는 편이에요
맨날 자위하고 그러는데
여자친구가 연애초기에 자기 쇄골 자랑한다고 보냈던 사진이 너무 예뻐서
저랑 소원걸고 게임해서 제가 이겨서 쇄골사진 찍어 달랬는데
막 피하더니 애교부리면서 너무 보고싶다고 하니까


예전 폰 공기계에 있던 자위하다 나온 하얀색 물 손가락에 뭍은 거 
가슴골, 밑에, 가슴 다 나온 사진도 받게 됬는데


이것들 받기 전에 예전 폰에 있던 쇄골 사진 보냈는데 제가 이렇게 답장 했었거든요
헐 이게 왜 예전 폰에 있는고야?? 이게 제일 야한거지?! 했는데
글쎄^^라고 넘어가길래 제가 미쳤는지 더 보여달라고 애교 부리다가
여자친구가 처음엔 안돼 웅 안 돼 라고 하다가


결국 다 보여주게 됐는데 그 이후로 여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불쾌했냐고 물어보고
불쾌했을 거 같으니까 일단 사진은 다 삭제 하고 인증까지 해줬는데
여자친구가 불쾌한 게 아니라 더 친해진 거 같아서 좋다고 얘기 해주긴 했거든요


여자친구가 먼저 룸카페 가자고 하기도 했고 그 관계 하기 전에
이러쿵 저러쿵 그냥 야한얘기하며 놀다 서로 자위영상 찍어서 보내주자 라고 말이 됐는데
저는 장난인 줄 알고 그냥 잊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먼저 얘기 꺼내면서


자위영상 보내주고 그런 식으로 점점 자위영상을 서로 보내주는 빈도가 잦아지다가 최근에 제가
공부에 매진하면서 그런 얘기 잘 안 하게 되고 동영상이 아닌 그냥 말로만 야한얘기하고 놀다가
관계하게 됐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좋다고 다음에 또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걱정되어 콘돔 사갈게 하니까 여자친구가 콘돔 쓰지말자고 했는데 제가 그럼 위험하지 않냐. 라고 
물어봤는데 자기가 깨끗하게 빨아준다고 했어요 그러고 그냥 100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일이 터진건 진 모르겠지만 여친 엄마가 평소에 저희 카톡 읽고 문자나 페메 이런 거 자주 확인 하는데
여친이 사생활도 있다고 막 폰 비번 바꾸면 욕이란 욕은 다 듣고든요 엄마한테 그정도로 여친에게 집착이
심한 엄마에요


저희가 항상 야한 얘기 할 때는 카톡 비밀채팅으로 얘기하고 다 놀고나서 서로 나가거든요
저는 안 나갈 때도 있지만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 생일날 에어팟 프로를 사줬는데


여자친구가 엄마랑 같이 노래듣다가 제가 전화걸었는데 여자친구가 제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에어팟 엄마 귀에 꽂혀있던 거 빼고 여자친구가 두개 다 끼고 야한얘기 하려다가
여자친구가 옆에 엄마 있다고 눈치보인다고 해서 못 하고 그냥 나중에 자기전에 카톡으로 놀곤 자주 했는데 한 4일 뒤 오늘 갑자기 엄마가 뭐 숨기는 거 있냐고


에어팟도 도려 가져가고, 숨기는 거 있냐고 자꾸 캐물어서 여자친구가 말을 했다면 어머니가
저한테 극대노 할 게 뻔해서 지금 이 상황인 거 보면 절대 말하진 않았고
여자친구가 엄마 몰래 비밀채팅으로 이제 앞으로 건전하게 놀고 연락해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처음엔 여자친구가 그 야한 얘기 꺼내고 사진 보내줄 때 제가 불쾌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더 친해진 거 같아 좋다고 했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건전하게 놀자니.. 만나서도 유효하냐니까 웅 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우리 스킨십 진도 다 나갔는데 계속 오랬동안 건전하게 노는건 역시 연인사이에서 지루해 질 수도 있지 않냐.. 라고 했는데  안 지루해 괜찮아 자기가 개드립 많이 쳐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제가 만약 만나서 놀다가 스킨십을 하게되면 어디까지 해야 하냐고 물으니까
몰라몰라하고 옆에 엄마 있어서 눈치보인다고 카톡방 나갔어요


여자친구의 심리가 뭘까요?

추가(스킨십은 키스까지만 하고 야한얘기는 안 하는 걸로 하면 되냐니까 웅 이라네요)
참고로 저는 19살 여자친구는 18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