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이런 고백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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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박력 넘치는 여학생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오글거리지 ㅋㅋㅋㅋㅋㅋ)

친한 짝남한테 고백할려고 하는데요.

짝남은 제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요! 제 친구가 짝남한테 말했답니다~

어떻게 할 거냐면 "야" 이렇게 부르고

짝남이 절 보면 제가 짝남 얼굴 앞에 딱 가까이 가서 눈 마주치면서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너도 안다며. 근데 너 또 설레게 해줄까? 너 내 이상형이야." 하면서 짝남한테 와락! 안기는 거! (짝남이랑 저랑 설레는 키차이랍니다!)

남자분들, 이거 괜찮나요...? 짝남이 제 이상형이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솔직히 이런 고백은 좀 무리겠죠...

- 짝남이 저한테 저렇게 눈 마주치면서 저한테 얼굴을 가까이 대는 장난을 엄청 많이 치길래 저도 똑같이 하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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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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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장난처럼은하지말고 해보세요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사자님의 댓글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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