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이 시대의 ‘미생’들을 위한 강원도 인제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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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미생’ 보고 계신가요?
미생은 주인공 장그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회사 이야기로 최근 취준생이며 직장인이며 모두 공감하면서 보는 화제의 드라마이죠.
미생을 보면서 울면 직장인, 웃으면 학생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직장인에게는 현실을 대변해주고 취준생에게는 따듯한 위로와 채찍질을 해주는 드라마 미생! 모두 자기가 드라마 속 미생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요.
그래서 오늘은 이 시대의 장그래(미생)들을 위한 강원도의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바로 힐링!
먼저 감성충전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강원도 인제의 박인환 문학관을 소개해드릴게요.
문학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마리서사 서점! 마리서사는 프랑스 출신의 화가이자 시인인 마리 로랑생과 책방을 뜻하는 서사를 합친 뜻이랍니다. 박인환이 스무살 무렵 종로에 처음 세운 서점으로 당대 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한 장소였죠.
유명옥 맞은편의 봉선화 다방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다방은 고전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8·15 광복 후 명동에서 가장 먼저 개업하여 문인과 예술가들은 이 다방에서 시낭송의 밤, 출판 기념회, 전시회 등등 종종 열기도 했답니다. 그 밖에도 모나리자 다방, 동방싸롱, 포엠 등 박인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을 재현해내 그 때의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인제에 오신다면 인간의 숙명을 노래한 모더니스트 시인,
박인환 시인의 모든 것이 담긴 박인환 문학관에 들러보세요!
감성을 채웠다면 이제는 진짜 스트레스를 풀 차례!
이번에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레포츠, 스캐드다이빙과 아이언웨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스캐드다이빙(Scad Diving)은 줄 없는 다이빙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한데요. 독일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어 점차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가는 신종 레저스포츠로 무엇보다 안전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철골 구조의 타워 높이는 무려 50.2m!!!! 꼭대기를 보려면 고개를 뒤로 꺾어서 봐야할 정도라고 해요.
스캐드다이빙의 실제 낙하높이는 25m. 정말 어마어마하죠? 무서운 높이이지만 아래에는 안전그물이 삼중으로 설치되어 있으므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스캐드 다이빙의 묘미는 떨어지는 순간! 그 순간을 즐기고 싶다면 스캐드다이빙을 체험해보세요~
다음 소개할 레포츠는 아이언웨이! 아이언웨이(Iron Way)는 영어식 표현으로 철의 길, 인 비아퍼레타는 고정된 케이블과 발판/ 사다리와 다리 등으로 구성된 산악루트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 접근이 쉽지 않은 험준한 지역에 설치해서 전문적인 암벽등반 기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어서 최근 아이언웨이를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 시대 미생들을 위한 강원도의 힐링 여행지 추천! 도움이 되셨나요? ^^
반비가 추천하는 여행지 보시고 이번 여행은 스트레스도 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해당 이미지 출처 : tvn 미생 홈페이지 및 한국관광공사 블로그)
[출처 : -GoGo씽~ 강원도來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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