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남자친구가 통화할때 딴짓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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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27살 저는 23살 4살차이나는 커플입니당
연애초부터 통화하는 것 때문에 싸웠었어요
통화를 좀 오래하는 편인데 보통 20~30분 넘게 하는 것 같아요
중간에 일이 생기거나 화장실,물마시러 갈 때는 잠시만~ 하고 가는 편이거든요?
근데 오빠가 통화중에 뭔가 대답이 이상할때 뭐하냐구 물어보면 페북,인스타,게임을 하고있대요 ...
저보고 통화만 어떻게 하냐길래 너는 다른 사람하고 통화 할때도 딴짓하냐 하니까 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너무 기분나빠하니까 한동안은 안그랬는데
오늘 힘든일이 있어서 속상한걸 막 울먹거리면서 얘기하고있었어요 근데 대답이 점점 느려지다가 진동 ? 타자 치는 소리가 들려서 뭐하냐 하니까 포탑을 깨는 게임을 하고있었다네요...
가만히 못있겠다면서 이야기는 다 들었다 하는데 ㅠㅠㅠ
자기도 모르게 게임에 들어가서 한판만 했다고 변명을 하더라구요
원래 다들 통화할때 게임하고 딴짓하나요? 이해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저랑 통화하는게 싫은건지 속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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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남친분 완전 개씹새기네여

난 전화할때 딴짓도안하고 제육도잘볶는데도 여친이읎는데

뚱이제리님의 댓글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아예 없는 남친입니다.

화가 많이 나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통화를 통해서 남친과의 소통을 하고 싶어 하고

애길 들어 주길 바라는데, 딴짓을 하는것 자체는 소통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너는 떠들고 ,난 그냥 대충 듣고 내 하고 싶은거 하겠다 이거잖아요.

혼줄을 한번더 내주고, 한번 더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면

나도 오빠가 싫어하는 행동 막 한다고 맞불을 놓아보세요.

그렇게 해서라도 태도를 고치거나 해야 됩니다.

여친님은 충분히 정상입니다.

비타5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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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남자친구분이 질문자 분이 편해져서 하는 행동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행동이 질문자 분께서 기분이 나쁘고 속상하시면 같이 이부분에 대해서 얘기 해보고

풀어나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사랑은 혼자가 아닌 둘이 맞춰 나가는 거 잖아요.

그럼 이쁜 사랑 하시고 제 의견 괜찮으셨다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검마산님의 댓글

님이랑 통화하는 게 지루하니까 그러는 거임 또 만나서는 잘해주게ㅛ죠 완전 바보로 알고 그러는 거임 믿거~~

권명찬님의 댓글

싫은건 아니지만

사실 기분나쁠만하기도 한 문제긴 하죠.^^

아무래도 다른 일을 하면서

통화하다보면

건성건성 듣는것 같고

저또한 그럴때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럴땐 그냥

솔직히

그런행동드리 불쾌하다

말씀하시는게

오해가 쌓이기전 빨리 해결할수있는

방법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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