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연애고수님들 좀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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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짝사랑 존나 오래한 여자입니다. 짝남이랑은 같은 학원이고요. 얘가 갑자기 반이 달라진다고 들어서 급하게 번호를 땄어요.. 그래서 톡을 주고받는데 제가 항상 먼저 말 꺼내고 전 칼답인데 걘 몇 분뒤에 답장하고 진짜 대화주제도 없고 좀 어색해요.. 하 저 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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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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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대화주제를 먼저 만들것 같네요. 예를 들어 '너 무슨게임해?' 라고 물어보고 'ㅇㅇㅇ한다' 하면 '나도 그 게임 하려고 했는데 가르쳐주라'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보는거 어떤가요?

두메님의 댓글

새를 울게 해봐라라는 질문에

오다 노부나가는 "새를 죽이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를 때리겠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가 울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전국통일은 도요토미가 했죠.

질문자께서는 카톡이란 현상에 급급하여서 목표인 짝남과의 연애를 망각하셨습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짝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해보십쇼.

이런다고 걔랑 사귈수 있냐고요? 다른 애한태 뺏기지 않겠냐고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께서 멋진 사람이고 짝남보다 더 쩌는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화이팅!

꽃님이님의 댓글

나가 뒤지세요 저 자러갈게용~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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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심분야를 찾는게 먼저입니다. 서로 공감을 하며 대화를 할 수 있게 너 이거 좋아해? 나도 !!( 그렇다고 거짓말은 ㄴㄴ) 예를 들어 둘다 게임을 좋아한다. 그러면 너 롤 잘해? 나랑 같이 한 판 할래? 이런식으로 공감대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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