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고백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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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올라가는 한 학생입니다.
좀 오래전에 어떤 오픈채팅에서 만났습니다.
사이도 나쁘지 않은 사이구요.
서로 한 번도 본 적은 없어요.
저랑 아예 다른 지역에 살거든요.
걔가 너무 예쁘고 착하고 좋아요.
근데 제가 가끔씩 바빠소 연락울 못할 때도 있어서
서먹해 질 때도 있었는 데 금방 좋아졌어요.
왠지 때를 놓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고백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그 애가 절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차이는 건 상관이 없는데... 그렇다고 막 고백하기도 뭐해서...
친구로도 못 지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또 공부도 해야하는 데 집중이 될까 싶어요.
공부한답시고 연락 못하면 헤어질 수도 있구요...

그냥 가라앉히고 이대로 지내는 게 좋을까요....,
아님 뭘 어떡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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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그냥 그대로 지내세요

사람은 실제로 만나봐야 아는건데 뭘 만나기도전에 좋아한데... 아직 진심어린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거에요

하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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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벌 질러보고 안 되면 깔끔하게 잊으면 될 듯

끙끙거려봤자 님만 손해임

주띵님의 댓글

어떻게 한번도 본적없는사람을 좋아하게되고 고백할려고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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