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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신뢰를 잃었다면 다시 그 신뢰를 쌓기가

많이 어렵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분께서 여자친구분께 믿음을 주지 않았으니,

남자친구가 하는 말을 못 믿으시겠지요..

여자친구분께서 마음 고생이심하셨을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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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분과 만나서 이야기를 충분히 해보셨을까요?

순간 너무 화가나서, 욱하셨을수도있을 것 같아요.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지하게요.

여자랑 모텔 갔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예를 들면 어떤 여자랑 술 먹었다더라도 아니고 그냥 만나기로 한 사람이랑 안 만난건데 여자랑 모텔갔다고 생각하신건가요? 그냥 의심일 수도 있지만 원래 그 사람이랑 만나려고 했는데 약속 변경된걸수도 있고 근데 믿음이 깨지면 그 관계는 언젠가는 깨지더라구요

후 저도 어렵네요

그 여자애랑 남친이랑 쓰리썸 하고 다같이 친하게 지내세요.

지금 젤 중요한건

남자친구의 외박에 대한 불신이 순간적으로 화가 많이 나셔서

남친을 너무 코너로 모셨는데요. 그리고 지금 막상 생각하니 후회도 되고

정말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하잖아요. 이럴땐 한템포를 쉬고 나면

정리가 될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조금 흥분이 가라앉고 진정이 되었으면

남친 한테 정말 너의 외박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하고 거기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들어 보고 , 그때도 이게 신뢰가 안되면 헤어지는게 후회가 없을꺼

같고, 조금은 이해가 되는 상황이면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면서 받아주세요.

그러면 둘의 관계는 회복이 되고 남친이 더 잘 할꺼에요. 그런일 만들지 마라고 하면서

하지만 이렇게 끝내면 후회가 많이 남을꺼라 더 큰 고통일껑에요.남친한테

연락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