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교육] 공부는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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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는 좀 하는 것 같아요.진짜 잘난척하는게 아니라 제가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글을 너무 못써요 ㅜㅜㅜ 그래서 제가 도덕이랑 국어를 제일 싫어해요

그냥 답이 하나로 정해져있으면 좋겠는데 특히 도덕은 선생님이 자기의 생각을 적으라 해서 적고

발표하면 그게 아니라고 ......진짜 짜증나요ㅠㅠ 책도 읽고 있는데 도덕은 2분30초 안에 답을 적어야 하고

다른 애들은 그 와중에 되게 잘 썼는데 저만 ,,,ㅠㅠ 그렇다고 질문이 쉬운건 아니예요

되게 오랫동안 생각해볼 만한 질문이예요 진짜 요즘 따라 난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질문을 하는것도 웃기지만 글 좀 잘쓰고 빨리빨리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하는 제가 되게 비참해보이네요 .....잘 좀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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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안개비1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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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 높으신 것 같습니다.

사고가 유연하시기 때문에 틀에 박힌 생각을 하기 힘드신거죠. 하지만 학교는 원하는 부분이 정해져 있습니다. 질문의 경우 주어지는 입장에 이입해서 답을 해야하죠.

내용을 적으실때 주어지는 주장이 있다면 그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생각하는 버릇을 기른다면 좋은 글을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찡가로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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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간나는대로 책을 읽으세요.

독서를 많이 하면 사고 폭도 넓어지고 지식도 풍부해지고

글 쓰기도 잘하게 된답니다.

박아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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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답변 드려요.제 생각에는 질문자님은 수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과목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요.근데 괜찮아요.사람들은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면 싫어하는 과목도 있기 마련이니까 걱정 마시고 공부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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