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짝사랑 포기하는 법좀요

본문

제목 그대로 짝사랑 포기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코로나때매 밖에 나가지도 쉽지 않아서 더 잊기 힘든 것 같아요

포기하려는 이유는 상대가 제 연락이 귀찮거나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서입니다

연락을 보는 텀이 길어지고, 제 마음만 더 아파가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씁니다 조언 좀 주세요

참고로 전 수능 끝난 고3이에여,.
47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물병자리님의 댓글

훌훌털고 여행을 떠나보는게 제일이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의치않아 문제 입니다.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에 푹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삼국지, 태백산맥 등 장편소설에 심취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시간이 문제일뿐 언젠가는 더 훌륭하고 멋있는 상대가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레몬향기님의 댓글

회원사진

주식에 돈넣어두시면 돈걱정한다고 짝사랑을 금방 잊게 됩니다

마피아님의 댓글

회원사진

요건 저가 경험이 있어서 조언이 가능하겠네요...

대학다닐때 3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도저히 진척이 더이상 안나가고

그러다 보니 짜증도 나도

내 일정이 다 그녀에게 얶메어 있어도

그녀는 프리하게 다니구..

그래서 어느날 결심했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만나서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그후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마음을 비워놓고 보니

그 빈자리에

다른 사람이 채워지더라구요.,.

해석이야 다 다르겠지만

힘들면 헤어지는게 상책이고

어차피 헤어질거면

차이는거보단

차는게 낫죠..

잔도 비워야 채우듯

마음도 비우면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진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전체 3,574 건 - 10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0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