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보] 강원도 산간에는 아직도 소겨리가 있는지요?

본문

강원도 산간에는 아직도 소겨리가 있는지요?

7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앤드류님의 댓글

회원사진

소겨리는 밭갈이와 파종에서 노력과 축력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두 마리의 소를 중심으로 맺어진 노력협조 조직이었다고 합니다

소짝의 구성형태는 독겨리, 맞겨리 그리고 소겨리가 있었다. 1960, 70년대에 들어 소를 사육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독겨리와 맞겨리를 하는 농가들이 많아졌다. 그렇지만 소를 가진 두 사람과 소 없는 사람들이 적게는 3~4집에서 많게는 5~6집이 참여해서 만든 소겨리가 오랫동안 행해졌다. 소겨리는 두 부림소의 결합을 넘어 소와 노동력을 결합한 공동노동조직으로 발전하였다. 소겨리가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 말할 만큼 소겨리는 가장 중요한 노동조직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현재 소겨리는 없다고 보셔야 맞습니다

전체 45 건 - 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3
댓글+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