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30직전 예비신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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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받은상처가많아요

가족을 위해 돈은 열심히벌었지만

무슨일이생겨도 일관적으로 무관심이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생때 잘때 혀넣고 키스도하고 자꾸제클리를 만져서 오르가즘
느낀적도있어요

좋은곳에시집가는이유로 갑자기 친절해진것도

너무 싫고 무슨일이생기던지 절대 안 주던 용돈도 줘요

무튼 과거가 트라우마로 아직도남아있어요

그래서 그런데 결혼식 때 혼자입장하면

너무 하객이 수근덕대고 뒤에서 말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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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퀸줄리아님의 댓글

아이고.. 안쓰럽고 화나는 과거가있으시군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쁜사랑하세요

주위시선을 너무신경쓰지마세요 쉽지않겠지만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어떻게 자기 딸한태 그런짓을..

부산구님의 댓글

삶에서 한 번뿐인, 작성자분 결혼식이잖아요

걱정하지말고 혼자 입장하셔도 괜찮아요 !

또는 남편분과 함께 입장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이게 더 예쁘더라구요

혼자 많이 고민하시고 또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어요

많은 분들의 축하 받으시면서 예쁘게 결혼식 올리시고

앞으로 행복만 ! 하시길 바랄게요 :)

응원해요

작은장난감님의 댓글

아니요. 요즘은 꼭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지 않는 신부도 있습니다.

꼭 아버지가 안계셔서가 아니라 계시다고 해도 혼자 입장하거나

혹은 신랑 신부가 동시에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같이 입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신랑분과 함께 의논해보세요.

맨체스터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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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혼자 입장하지 말고 신랑이랑

같이 입장하세요

제 친구도 신랑 팔짱끼고입장했는데

사람들이 박수치고 좋아하더라고요

혼자 입장은 안되니까 아버지

싫으면 작은 아버지나 외가쪽 삼촌도

괸찬구요

잘 상의해보세요

장재홍님의 댓글

아니요 요즘은 혼자 입장해도 상관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특히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면 더욱더 혼자 입장이 더 편하시겠죠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 본인이 불편하고 싫은 기억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수근덕 댈것 같지 않네요 요즘은 혼자입장이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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