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전남친 빨리 잊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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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른사람만나면 잊는다는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잊을지 모르겠고 얘를 너무 많이 좋아했던지라 이제 새로운 사랑이나 연애 하기가 겁나네요.. 자기개발을 하면 빨리 잊는다는데 자꾸 머리속에 생각나고 맴돌아서 미칠것같고 눈물만 흘립니다. 거기다 그 전남친은 조금만 기달려달래요.

사실 그 조금이 조금은 아니고 1년정도입니다. 학생인데 대체 왜 기달려달란건지 모르겠고 같이 얘기도했는데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이렇게 전남친은 자꾸 미련을 남기고 연락도 계속 하니까 아직도 사귀는 기분들고 이럴꺼면 왜 헤어졌나 생각도 너무 많이 들어요 같이 얘기해봐도 얘기가 안돼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연락하지말라고는 차마 못꺼내겠고.. 다시 사귀고싶은 마음도 들고 연애때 신경쓰던 마음과 비슷하니까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전남친이 안 잊혀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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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다래님의 댓글

아무래도 사람이라는게 하루 아침에 없던 일로 하기가 힘들죠.

같이 보낸 즐거운 시간들이라든지 함께 해서 기쁜 일들이 계속 생각 날 테니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리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아끼던 물건이 지금 와서는 볼품없는 물건이 되곤 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목격합니다.

이를테면 몽땅연필이나 닳아져 버린 손거울 같은 것들이요.

우리가 살아가는것도 마찬가지라서 과거에 얽매여서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가기 힘듭니다.

물론 배우고 깨닫게 된 것은 많다고 할 지라도 과거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진실된 가치를 주고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란 말이죠.

어렵겠지만 다른 일에 열중해보시고 더 나은 가치를 위해서 힘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무엇보다도 앞서 나를 사랑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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