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시간을 갖자는 남자 잘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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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자친구는 20대후반입니다. 1년 반 연애 중인데 요즘 한달정도. 같은 문제로 자주 싸우고 저는 남자친구한테. 서운함을 느끼고 남친은 많이 지쳤었나봐요. 그러다 저번주 금요일에 크게 싸웠고 저는 울면서 ‘우리 여기까지 인가봐’ 라는 말을 했고 남친은 ‘지금 그말 하지마 , 이쁘게 잘 해결하자며’ 라며 얘기가 오가는 중에 더이상 해결이 될 거 같지 않아 전 그대로 집을 갔습니다.
그이후로 3일정도 연락이 없다가 제가 먼저 카톡을 한 후 남자친구는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기다려 줄 수 있겠냐 해서 저는 마음 정리한 후 연락해달라거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평소에는 사이가 매우 좋았도 한달 전만해도 사이가 무지 좋았습니다 .. 남자친구는 프사와 sns는 저와 찍은 사진들 그대로 입니다.
연락을 갖자고 하는건 거의 이별에
가까웠다고 하는 거라고 그러길래 저도 슬슬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지만 정말 안좋은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은걸까요??
그이후로 3일정도 연락이 없다가 제가 먼저 카톡을 한 후 남자친구는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기다려 줄 수 있겠냐 해서 저는 마음 정리한 후 연락해달라거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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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저렇게 힘들거면, 걍 때려치지
뭣하러 힘드러한데...
꼭 몬챙이들이 저렇게 힘들어하드라...
힘들면 딴 남자 만나면 될걸...
이해를 못하것어...
사랑초님의 댓글
질문자님이 계속 그 남자분과 만나고 싶었다면 남자분께서
그런말 하지말고 이쁘게 해결하자고 할때 잘 해결하셨어야죠
남자분이 많이 지쳐보이네요
순영신영맘님의 댓글
남친이 많이 좋아했는데 님이 떠난순간 이미 어느정도 결심을 한 것 같아요. 저라면 이여자랑은 결혼까지는 안되겠구나 생각할 것 같아요. 물론 님한태 그런 말은 안하겠죠. 근데 사귀어도 이미 님이 떠난 그 생각이 맴돌꺼고 결국 헤어질꺼에요. 제가 막 공격하려고 이런글 쓰는것도아니고 그냥 실제 제 경험담입니다. 전 남자구요. 여자랑 대화를 하려하는데 대화를 안하고 가버리면 그냥 아 난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그래서 그냥 맘속에 결혼생각은 없애버리죠. 그리고 계속 만나긴 해요. 근데 헤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