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저 23살 남성 인데 학원에서 번호 따였습니다고등학생부터 여자랑 담을 쌓고 지냈었습니다그냥 남자애들이랑 노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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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3살 남성 인데 학원에서 번호 따였습니다
고등학생부터 여자랑 담을 쌓고 지냈었습니다
그냥 남자애들이랑 노는게 좋아서..
남녀공학이었는데
여자애들이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는 여자애들이 카톡와서
연락해두 되냐고 하는 카톡이 정말 많이 왔었습니다
친구들고 저를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는 친구도 엄청 많았고
후배 선배 동기 모두에게 유명했다고 하네요..잘생겨서..
솔직히 저는 거울보면 잘모르겠는데...
19살때 학원에서도 다른학교 후배한테 번호도 따였었습니다..
미성년자일때는 그냥 어려서 뭐 이런일도 있구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23살인데 지금 학원에서 21살 여학생이 제 번호를 따네요...
제가 학원 끝나고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네요..
공대를 다니고 있어서 남자애들이랑 놀다가 군대 갔다와서
여자랑 접점이 없었는데
컴퓨터 학원을 다니는데 여성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번호를 따였는데...
제 번호를 왜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잘생겼나? 싶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제친구들도 저보고 잘생겼다고 부모님한테 감사하리고하는데
이정도 일 격으면 잘생긴건가요??
정말 잘모르겠어서 여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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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냥탱이님의 댓글

박쌤님의 댓글

잘생겼을 수도 있고 질문자님의 매력이나 성격이 좋으신게 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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