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남친에게 점점 흥미가 떨어져요

본문

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사귄지 17일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사귀던 도중 남친이 어깨 수술을 했어요. 그래서 전 3일동안 병원에 가서 간호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 몸살이 났어요. 그러다가 남친과 전화를 맨날 하는데 자꾸 아프다고 그러고 아픈건 이해하는데 자꾸 보고싶은데 넌 나 안보고 싶어하는거 같다고 그러고 온갖 투정을 부리더군요. 전 안보고 싶은게 아니라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우리 집 근처로 온다니까 걱정돼서 좀 나아지면 놀자고 한건데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지쳐요 .. 그러다가 어제부터 제가 머리가 아파서 쉬고 싶은데 자꾸 전화 언제하냐 우리 주말에 보는거 맞지 ? 이러는데 저는 아픈 와중에도 연락도 꼼꼼히 하는데 나 안보고 싶어하는거 같다고 그러는데 너무 지치네요 ... 썸을 3주정도 타다가 사귄건데 이게 맞나 싶네요 .. 헤어지는게 마음에 편하겠죠 ..?

나쁘게 말고 좋게 답변 부탁드려요 .. 진짜 힘들어서 그럽니다
4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땅콩님의 댓글

회원사진

남친분이 너무 자기 생각만 하고 집착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남친분에게서 흥미가 떨어지면 지금 헤어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괜히 참았다가 자신에게도 남친분에게도 안좋을거같아요 정떨어질 때는 헤어지는게 맘편하실거 같아요

봄바람님의 댓글

회원사진

저도그렇게 사귄적이 있었는데 참고 사귀다가 결국 참다 언제는 터지는데 그때 상처와 후회가 밀려와요 제 생각에는 헤어지는게 좋은것같아요

인생시작님의 댓글

회원사진

남친이 그쪽을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에요 원래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되니까 그럴 수 있고 질문자 님은 아프니까 짜증이 나서 그런거 같아요 원래 아프면 사람이 신경질적이게 변하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뇨 ^!^ 그러니까 남친분께 상처 받지 않게”나도 너 보고싶은데 너 아직 안나았고 나도 너 간호하면서 조금 힘들어서 쉬고 싶어 다 나면 우리 만나서 놀자ㅠㅠ”이렇게 말하는건 어떨까요 ~~?

꽃미나님의 댓글

시간을 갖으시고 천천히 생각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남친이 너무 그러시면 조금 불편하다고 정확히 입장을 표현하시고 자꾸 그러면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남친이 아무런 반응이 없거나 변화가 없다면 깔끔하게 헤어지시는게 옳다고 생각하네요.

전체 46,326 건 - 1020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4
댓글+5
댓글+1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