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아이는 왜 토한걸까요?

본문

남자아이고 8살입니다.
4개월 만에 엄마를 만났어요
그래서 엄마는 오랜만에
아이랑 주말을 보내려고 했어요

아이는엄마를 만나 와플 한조각이랑 레몬에이드를
먹으며 카페에서 놀았구요

그러고 엄마 집에 왔어요
엄마가 집에와서 간단하게 모닝빵과 바나나우유를
주었구요 수박이랑 솜사탕을 주었어요

그리고는 밥으로 까르보나라랑
카프리썬 빨대꽂아 먹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밥먹고 게임하고 놀다
소화시키고 눕더니 세시간 정도 되었을까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식은땀을 흘리더니
일어났어요

저는 아이가 왜그런지 몰라 체온을 재봤구요
저랑 다른 아이들은 36.7도였는데
저희 아들은 36.3도로 체온이 좀 떨어져있는
상태더라구요
누나랑 여동생도 같이 있었는데
저 포함 전부 멀쩡했어요

그러고는 아들이 갑자기 토를 두번 우웩하고
토해버리더라구요

우리 아들래미 오랜만에 만났는데
갑자기 토를 했어요
마음이 많이 안좋았구요
엄마집에서 자려고 했는데
밤에 갑자기 아파 저녁9시에
아픈 아이를 전남편한테 다시 보냈어요

전남편은 제 탓만 하구요
그러게 애를 왜 만나서 고생시키냐 등
상처 주는 말만 하네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말이죠
정말 죄인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 아들은 왜 토를 한걸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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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나는덕하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아이가 왜 토한 건지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토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능한 원인과 조치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엄마와의 만남: 아이가 엄마를 오랜만에 만나고 나서 토한 것은 감정적인 변화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더욱 흥분하거나 긴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적인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토혈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음식물 섭취: 아이가 와플 한 조각과 레몬에이드, 모닝빵, 바나나우유, 수박, 솜사탕, 까르보나라, 카프리썬 등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 후 토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 부담을 주어 소화기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 중에는 소화가 어려운 음식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배고픔과 스트레스: 아이가 밥 먹은 후 게임하고 놀다가 배가 아프다며 토한 것은 배고픔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고 흥분하여 식사를 거르거나 부족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고픔과 스트레스가 겹쳐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토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체온 변화: 아이의 체온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체온이 낮아진 상태에서 토하는 경우,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토한 이유는 위의 원인 중 하나 또는 여러 가지 요소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음식물 조절: 아이가 한 번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식사 시간을 정해 먹을 음식을 제한하여 소화 과정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2. 적절한 식사: 아이가 충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엄마와의 만남 후 아이가 배고파진 않도록 식사를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3. 소화 도움: 소화를 돕기 위해 아이에게 물을 마시게 하거나 소화를 돕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를 도와주는 식품인 요구르트나 간단한 소화제를 섭취시킬 수 있습니다.

4. 안정된 환경: 아이에게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주세요. 엄마와의 만남에 대한 긴장을 덜어주고,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계속해서 아이가 토혈을 보인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더 정확한 진단과 조치 방법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아이가 토할 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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