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남친이 사과 해도 화가 안 풀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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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친한테 서운한 걸 장문으로 말했어요 그래서 남친이 사과를 했거든요 정말 진심이 담겨있는 게 느껴지고 정말 미안해 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저는 완전히 화가 풀리지 않더라구요.. 대체 뭐가 아쉬워서 화가 안 풀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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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귀염둥이탱군님의 댓글

아무래도 서운한 감정이 컸나보네요.

좀 추스르세요.

하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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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마음이 한순간에 풀리겠어요..ㅠㅠ

시간이 지나고 점점 잊혀지면 서서히 풀릴테니 걱정마시고 남자친구랑 만나서 얘기도 잘 해봐요 ㅎㅎ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시고 ㅋㅋ

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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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상했나보죠.

천천히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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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님의 댓글

다 그래요

저도 미안하다고 백번말해도

그 기분이 사라질때까지는

서운함 안풀려요

그 순간의 그 기분이 잊혀질때까지는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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