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아기좀봐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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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용쓰는아기인데요 6개월인데도 여전히 심하네요..
눕혀놓기만하면 손을 기도하듯이 모으고 코위까지 꽉쥐고 다리도 올리고 힘을 꽉주고 끄응대면서 소리도내고 소리도지르구요 땀도 흘리고요..못하게해도 울고요.. 용쓰는아기 검색해봐도 생후 한두달 길면 80일정도 애기들이던데 ㅠㅠ..전혀 나아지질않고 더하면 더하는것같아오...왜그럴까요? 소아과가서 물어봐도 그냥 안일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대학병원을 가봐야할까요..ㅠㅠ 눈도잘맞추고 부르면 잘쳐다보고 잘웃고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뒤집기도 잘하구요 근데 용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게써요 눕혀놓기만하면 용써요 가끔도아니고 자주도아니고 항상용써요..앉으면 안그랬는데 요즘은 앉혀놓아도 잠깐씩 용쓰더라고요..ㅠㅠ 무슨 문제가있는걸까요? 용쓰는게 맞는걸까요? 무슨문제가있는걸까요? (소아과의사선생님도 잘모르겠다고 대학병원가보래서요...너무너무걱정됩니다 가끔,자주도 아니고 매일매일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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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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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심심하다고 놀아 달라고 그러는 거네요.

크느라 힘은 넘치고 심심해 못견디겠는데 엄마가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으니

얼른 일으켜 주세요, 일으켜 주세요 하는 거잖아요.ㅎ

눕혀 놓지 말고보행기나 말에 태우지 그러세요.

그러면 혼자서 쭉쭉 밀고 다닐 텐데...

7개월이면조금만 더 있으면 잡고 일어서고 발 걸음 뗄 텐데

저렇게 눕혀만 놓으니 애기가 답답해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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