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여자 / 중2 / 합반반에서 여자애들끼리 팔씨름을 했는데 제가 1등을 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는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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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중2 / 합반
반에서 여자애들끼리 팔씨름을 했는데 제가 1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는 남자애를 이길 수 있을것 같다고 했는데 그 남자랑 친한 제 친구가 걔한테 그걸 말해서 팔씨름을 하게되었습니다 ( 그 전에는 말 안했음 )
팔씨름을 했는데 저도 지기싫어서 엄청 열심히 해서 오른손은 이겼는데 왼쪽손은 졌습니다
애들이 다 구경하고 있었는데 남자애들이 그 남자애한테 여자애한테 지나? 막 이래서 걔가 다시 붙자 이랬는데 너무 떨려서 내일 붙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제가 다른여자애들과 팔씨름을 하고있었는데 걔가 팔씨름 하지말라고 하며 웃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또 하고싶은 마음에 친구를 통해 걔한테 하자고 해서 다시 붙게되어서 붙었는데 제가 두쪽 다 이겼거든요
그리고 그 뒤에 한번더 붙었고 밥 먹고 와서 제가 또 다른여자애랑 하고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다른여자애랑 해보고 싶다는거예요 그래서 그 둘이 했는데 걔가 졌습니다
근데 그 여자애는 힘이 되게 약하거든요
암튼 그것땜에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그 남자애가 화장실 갔다오면서 땅콩을 때린거예요 그래서 욕을 했습니다..
이 뒤론 끝입니다........
저만 걔를 좋아하는거겠죠? ( 참고로 그 남자애는 평소에도 장난이 되게 많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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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이삐님의 댓글

땅콩 때린건 시그널 아닌가요~?

남자는 관심없으면 무시합니다.

행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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