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교육] 친구랑 멀어지느 느낌이 들어요

본문

요즘들어 친구랑 멀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친구랑은 단 한번도 싸우적이 없어요 뭐 어짜피 싸울일도 없어요 매년 같은 반 이 안돼서 교실에서도 싸울일은 없어요
57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4

물병자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자주 보지않아서 서운한 마음에 변해보일수도있어요.

침착하게 친구와 마주보고 얘기해보세요. 어떤점이 나는 지금 서운한데 끝까지 친구를 하고싶은 마음에

얘기를 해보는거야 라구요.

그렇다면 진지하게 친구도 고민하고 얘기를 해볼꺼예요. 그렇게 된다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여미님의 댓글

어쩌면 친구랑 멀어진건 당신 탓이 아닐 가능성이 커요.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아마 친구도 코로나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바뀌니까, 우울해졌던걸꺼에요. 그런 친구는 같이 놀고 추억을 만드는거 보다 , 일단 위로해주고 힘든 상황과 심란한 마음을 극복하게 도와주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일상생활에 대해서 묻고, 그 친구가 우울한 이유, 힘들어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힘들떄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당신이 도와주는걸 그 친구가 느낀다면, 전보다 더 친해질꺼에요.

코로나 떄문에 우리 모두의 일상이 망가져버렸어요. 이럴떄일수록 옆에 있는 친구가 더 든든해진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꽃비님의 댓글

회원사진

딱히 외적인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질문자님의 심리 때문일 수도 있어요. 권태기가 온 거일수도 있고, 성격이 변했다는 거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것 같아요. 그냥 그 친구의 성격이 안 좋게 변하지만 않는다면 존중해주고 잘 맞춰주면 다시 가까워진다는 마음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우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코로나 계기로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고민의 글을 올리셨군요.

얼마 전 까지 코로나로 인해 수도권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우리 모두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였습니다.

학교도 삼분의 일만 등교하다 보니 2주에 한번 꼴로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친밀감이 낮아지는 것을 느낄수있을겁니다.

이로 인해 친한 친구가 없는 청소년들은 학교가는 것이 재미없고 싫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친구와 학교에서도 만나고 같은 학원을 다녀 매일 보니 어쩌면 다른 친구들은

몰라봐도 질문자님은 친구의 변화를알수있을것 같네요.

친구의 변화가 코로나가 시작된직후라면 집에있는 시간이 늘면서 혹시나 가정에서 가족과의 갈등이

있을수도 있고 학업이나 생활의 규칙이 깨지면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게임, sns, 등 다른 것에

신경을 쓴다던지 아마도 여러가지 변화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요?

친구에게 직접으로 물어보기 힘들다면 질문자님의 고민인것 처럼 이야기를 시작해서

친구에게 질문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난 요즘 폰을 많이 한다고 엄마의 잔소리가 심해서 짜증나. 넌 어때?"

친구가 이런 말을 하며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속마음을 털어 놓는것이 좀 더 쉬울것 같아요.

아니면 평소에도 대화를 잘 하는 편이라면 직접적으로 질문자님의 느낌을 전달하는것도 좋구요.

긴 시간 함께한 친구라면 질문자님의 말에 오히려 관심이라 생각하고 고마워할수도 있어요.

친구는 청소년기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며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디.

이번계기로 더 좋은 친구관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고민이 생긴다면

청소녀전화1388이용하세요.

유선전화 국번없이 1388,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88로 전화

문자싱담:#1388로 문자전송

사이버상담: www.cyber.kr로 접속 후 채팅방 참여

카카오톡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1388친구맺기 후상담내용전송

대면상담은 코로나로 인해 원활하지 않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 드림-

전체 97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