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도와주세요 저만 바보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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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한 살 연상 누나와 친해진 24세 남성입니다. 이 누나는 아직 저에게 관심없고 직접 좋아하냐고 카톡으로 물어보길래 좋아하고 이유도 다 설명해줬습니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변이 왔고 2일 전부터 연락은 딱히 안 하고 있는데 이 분은 본인 일이 먼저인 사람인지라 저만 혼자 기다리고 연락도 편하게 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어플로 연락이 된 사람인지라 이 분이 지방 출장 중이어서 한 번 얼굴만 간단히 봤고 내년 쯤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직접 비행기타고 부산으로 가야할 지 고민중인데 어떤게 나을까요.. 괜히 시간 돈 낭비 감정 낭비하는건 아닐까 싶네요ㅜㅜ
전화도 저랑 하는건 너무 오래 한다고 2번 정도 한 시간씩 한 이후로 한 번도 2주동안 전화도 못 하는데 전화하고 싶기도 한데 어쩌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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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퀸줄리아님의 댓글

긍정적으로 본다고 한 것 치고는 좀 무심해 보이긴해요.. 자기 시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같네요. 그래서 좀 과하게 관섭하거나 자신이 원할 때 아니면 찾아오고 이런것도 안좋아 할 것 같긴해요. 그래도 오래 연락하고 그런거 보니 여성분께서 감정이 없는것도 아닌데.., 확실히 하셔야하는 관계같아요. 여성분에게 두 분의 관계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듣고 찾아갈지 말지 결정 하셔야할것같네요.. 남자분 마음고생 있으시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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