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이거 제 잘못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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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요. 여사친을 엄청 좋아한데요.
애들 앞에서 고백 한다는데;; 전 알고 있었어요. 여사친이 제 친구를 안좋아하는걸
이러면 둘다 개쪽이잖아요. 애들 앞에서;;
전 그래서 막았어요.
여사친한텐 내 친구가 고백하면 받아줄거냐 물어봤고 역시 절대 안받는다는 답을 받았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죠. 걔가 너 안좋아하니까 고백하지 말라고..
기분이 나빴는지 손절 치더라고요. 4년이 지났네요 ㅋㅋ 갑자기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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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꽃미나님의 댓글

님이 오지랖이 넓었네요 ~~

남의 일에 나서지 마세요

좋은말 못들어요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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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돌려돌려 말했어도 괜찮앗을 껀데 뭐 님 잘못은 아니죠!

콩고36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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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든 뭐든..

그 친구분이 스스로 마음을 전해볼 기회마저 날려버리셨네요..

님이 간절히 원하는 학교나 회사 면접자리에 겨우 힘들게 가게됐는데

친구가 님 떨어지면 쪽팔릴까봐 학교(회사)에다대고

"얘 떨어트릴거죠?" 설레발쳤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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