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엄마랑 싸웠어요 어떻게 사과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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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아침에 사소한 것 때문에 싸우다가 제가 막말 했어요
이제 고등학생 올라가는데 제가 정서적으로 좀 많이 안 좋아서 평소에도 막말을 좀 해요 저도 모르게 툭툭
근데 저 오늘 엄마께서 우실 것 같이 눈이 그렁그렁 한 거 처음 봤어요 보자마자 제가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새벽에 의도한 건 아니고 엄마 일기장이 보이길래 펴서 봤어요 그리고 그거 보고 몇 십분을 울다가 글 남겨요
엄마한테 너무 죄송한데 어떻게 사과 드릴까요..
직접 보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이제 고등학생 올라가는데 제가 정서적으로 좀 많이 안 좋아서 평소에도 막말을 좀 해요 저도 모르게 툭툭
근데 저 오늘 엄마께서 우실 것 같이 눈이 그렁그렁 한 거 처음 봤어요 보자마자 제가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새벽에 의도한 건 아니고 엄마 일기장이 보이길래 펴서 봤어요 그리고 그거 보고 몇 십분을 울다가 글 남겨요
엄마한테 너무 죄송한데 어떻게 사과 드릴까요..
직접 보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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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치칠레아님의 댓글
싸웠다면 직접 사과드리는게 가장 빠른 해결법입니다.
어머니도 그걸 아실테니 너무 겁먹지 말고 직접 얘기해보세요.
아니면 정 용기가 안나신다면 장문편지로라도 전달 드리고 그 후에 직접 사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편지에 썼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시지 마시고, 반드시 직접 사과드리도록 하세요~!
물병자리님의 댓글
솔직하게 죄송하다 사랑한다고만하시면 됩니다
부끄러운거지 어려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