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저희 할머니한테는 고민 말하지 말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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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머니랑 살아서 고민도 애기하는데 예를 들어서
친구랑 싸웠어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화나서 그 친구 누구냐고 하면서 집 찾아가서 엄청 화내고요. 언제는 제가 할머니랑 통화하면서 길 걸으다가 학원 남사친이 등을 장난으로 톡 치고 뛰어갔어요. 그땐 친구끼리 그런 장난은 칠수있잖아요? 그때 전화도 갑자기 끊겨서 그걸 애기하니 다음날 저랑 그 남사친이랑 같이 나올때 그 남사친한테 엄청 소리지르면서 욕하시고 .. 그 이후로 개가 이제 저랑 거리를 두더라고요제가 그래서 할머니 저 걱정하는건 감사한데 그래도 너무 그러지 마세요 라고 하니까 편 드냐면서 엄청 혼내세요.. 할머니말곤 고민을 털 사람이 없어서 혼자 끙끙하게 됍니다..
.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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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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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전의 어른들 께서는 그리 가족이

위해를 받는다 싶으면가만 안둡니다!.

그러니 밖에서 있었던 일들은 모두 말씀드리면 안됩니다!.

할머니 건강상 좋지 안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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