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Christmas 이브날에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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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딩인데 옆반 짝남한테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고백합니다.

짝남도 저한테 마음 있다는 거 확실히 알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한 번도 연애를 안 해봐서....

어떻게 고백해야 할까요....?

참고로 그날 학교 갑니다..!

편지는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되도록 말로 할려고 하는데...

"나 너 좋아해"는 너무 단순하고, 짧아서요.... ㅠㅠ

그리고 만약에 고백을 한다면 어떻게 짝남을 따로 부를까요...?

짝남이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친구들이랑 거의 같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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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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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전화를 해서 불러내는 건 어떨까요 진지하게 할 말 있다고 하면 나와줄거에용 구구절절 길게 늘어놓는 것보다 나 너 좋아해, 우리 사귀자, 같은 짧은 말이 마음을 더 확실하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승화님의 댓글

부끄러움을 버리고 '나랑 사겨줘!!!'라고 하지신 마시고 친구들을 매수 한다음 짜남을 따로 불러서 고백하세요!!

다래님의 댓글

카톡같은 걸로 장난고백같이 고백한후 그 때의 분위기에 따라 고백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박아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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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전 날에 연락이나 직접 말로

" 내일 끝나고 잠깐 볼 수 있을까?"라고 하신다음에 둘이 몰래 만나서 ㅠㅠㅠㅠㅠㅠ

"나 ~~~~때 부터 너 좋아하게 됐어...

넌 나 어때...?"

저도 고백을 안햐봐서 .......................죄송해요

고백 성공하세요 썰 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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